저는 5년전 부비동염 수술도 하고 그이후로도 비염이 심해서 환절기 마다
아니 거의 한달에 한번은 비염약을 먹어야 진정될 정도 중환자정도 입니다.
물론 집에 와서는 코세척은 기본(요즘은 안하고 있지만) 으로 해야 하고, 귀찮
지만 제가 살려면 해야될수 밖에 없는 상황입니다.
제가 의사는 아니지만 그래도 상식적으로 알아둬야 할것같아서
마스크 답답해서 안쓰시는 분들 특히 남자분들 많으신데.. 첫번째 효과는
필터역할이죠. 패션마스크 말고 마스크 종류에 따라 틀리겟지만 더러운
공기 걸러주는 역할이 첫번째 효과겠죠.
두번째는 저희 흔히들 입김이랑 콧김이라 하죠.. 그게 은근해 가습역할을
해준다는 점입니다. 저희 마누라가 간호쪽이라 집에 마스크가 있길래 저도 답답
해서 안하고 다녔었는데 이번겨울에 하고 다녀보니 은근히 코가 촉촉해 진다는점..
마스크의 단점으로는
- 피부트러블의 가능성이 있습니다.
-> 잘씻고 마스크 왠만하면 하루쓰고 버리시는게... - 사람들이 오해합니다.
-> 수술한것도 아니고 그런거 아닌데...
단점은 거의 농담이고 코쪽에 안좋으신분들은 마스크 하고 건강 챙깁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