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꿈은 웹툰 작가입니다 ~ ^^ 언제가 될지 모르겠지만...

저는 어릴적부터 만화책 보는 거랑 상상하는 걸 좋아해서 내 머릿속에 있던걸 끄적거리는 걸 좋아했습니다.
블로그에 혼자만의 일기처럼 글을 적어보다가 작년부터 써놨던 글을 웹툰으로 만들고 싶어졌습니다.
저는 일단 해보자 주의입니다. 해보면 성공이든 실패든 답이 있다고 생각하거든요 ㅎㅎ
네이버에 방사 카페를 알게 되어 그림 작가님도 찾아보고 포털사이트에 글을 보내보기도 했었죠.
몇 달전에는 운 좋게 L사에서 글을 좋게 봐주셔서 웹 소설 연재 제안도 받아보고... 하지만 저는 꼭 웹툰을 만들겠다는 신념으로 이 제안을 거절했습니다.
(제가 미쳤었던 거죠...ㅠㅠ이걸 거절하다니..ㅋㅋㅋㅋ)

그러던 중에 T사에서 연재하는 그림작가 형에게 원고를 보여주고 몇 달의 인고 끝에 스케치 작품이 나왔는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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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보기만...ㅎㅎ
이 작품은 최고의 최면 전문의와 최면의 걸리지 않는 수수께끼의 여주, 그리고 귀여운 그림체와는 다르게 잔인한 스릴러 물입니다... ㅋㅋㅋ
제가 심리에 관심이 많아서 내면 깊은 곳에 잠재된 욕망이나 무의식적인 행동이 어디에서부터 비롯되는지를 다루려고 했습니다 ㅎㅎ
(그래서 심리학 전공하신 분들 글은 다 재밌게 보고 있습니다.)

10월 경에 웹툰 작가로 데뷔를 하려고 했었는데.
그림작가 형의 건강 악화로 무기한 연기된 작품입니다.

완결까지 다 잡혀놓은 작품인지라 애착이 크지만 이 또한 좋은 경험이었다고 생각하네요.

지금은 완전히 다른 장르의 글을 써보려고 하고 있습니다~ ㅋㅋㅋ
요새는 steemit에서 글 쓰는 시간 외에는 소설을 준비하고 있진 않지만 언제가 그림작가 형의 건강이 돌아오거나... 아니면 다른 방법으로 다시 포털사이트의 문을 두드려 보려고 합니다.

스티밋 안에서 다양하게 웹툰 활동하시는 분들을 보며 항상 부러워했는데 저도 언젠가는 제 웹툰이 포털사이트에 걸릴 날을 희망해봅니다.
물론 그러려면 글부터 써야하겠지만요...ㅋㅋ

내일 월요일인 거 실화입니다.
한주 마무리 잘하시고 금요일까지 힘내세요!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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