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라이프스타일 김미입니다.
첫날 시댁 -> 친정
둘째날 다시 시댁 ㅋㅋ
(큰형님,작은형님 오셔서)
서울에 계신 첫째형님이 몇년만에 첨으로
어머님댁으로 오셔서 모든일정 미루고 시댁에
다시 온가족이 모였어요~~
간만에 모였으니 맛난 음식은 물론이고
가족오락(고스톱) 한판했어요.
물론 술안주도 푸짐하게~~
서울로 시집간 형님이 좋아하는 명태 말린것
(찢어서 초장에 찍어먹으면 넘 맛나요)
신랑이 직접 잡은 참치로 만든 마구로회,
LA갈비, 튀김 등등
그리고 오락한판이 시작되었어요.
전 신랑 이겨라. ㅋㅋ 맘속으로 응원했지요.
헐~~아버님 승. 아주버님 승. 우리신랑은
다 털렸네요.
그래도 좋단다. 아버지한테 져도, 매형한테 져도, 누나들한테 져도 좋다고 하네요~~~
이런시간, 이런추억 요즘 많이 사라지는데
그래도 우리가족은 이런오락을 아직은 넘
좋아합니다.
모두들 남은시간 행복하게 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