吉馬는 달린다 7.0km/45min

吉馬(길마)는 달린다


비가 와서 스레드밀을 달린 @gilma입니다.

오늘도 허벅지 통증은 엄청납니다.
내일 뛰고나면 좀 점차 사라지지 않을까 싶습니다.
하하

오늘은 비가와서헬스장을 갔습니다.
물론, 실외에서 달린 날도 헬스장은 갑니다.
제가 실내에서 자전거 타는 것도 좋아하는 편이라...

스레드밀 위에서 달릴때는
보통 샤오미밴드를 사용해서 기록을 측정하는데...

오늘 이 녀석 엉망으로 기록을 측정해놨습니다.
그래서 혹시나 몰라하고 찍어두었던 사진을 첨부~

실제로 달린 시간은
앞뒤로 2~3분 가량씩 제외하고...
40분 정도..라고 하고 싶지만..
오늘도 달리다가 사연이 있었습니다

보시는 것 같이 심박수도 크게 오르지 않고.. 잘뛰었습니다.
오~ 이것이 이틀간의 실외 러닝의 효과인가.... 싶을 무렵!!

뛰고 16분 전후로 나타난...
아이고 배야.....

달리다가 느껴지는 배의 통증!
누구나 한번쯤은 다 경험이 있으시죠?!

달릴때 나타나는 옆구리 통증은
신체의 움직임으로
내장이 위아래로 움직이고,
이때 횡경박의 압박을 받은
위장의 운동량이 비정상적 상승하여 경련

발생된다고 합니다.

이러한 경우를 막기 위해서는...
첫째, 달리기 전 스트레칭 많이하기
둘째, 깊게 호흡하기
셋째, 물 마셔서 위장 달래주기
넷째, 빈 속에 달리지도, 너무 많이 먹고 달리지도 말기

저는 오늘 빈 속에 달렸습니다
하하하하하

아무튼 30분이 넘어갈 때까지 통증과 씨름을....
마지막 10분은 호흡으로 겨우 진정이 되어서.. 좀 달릴 수 있었습니다.

건강해지려고 달리는 것,
건강을 헤치는 방법으로 달리면 안되겠습니다.

내일은 비가 안오길 바라면서.. 열심히 달려보겠습니다!

대문 이미지를 만들어주신, @ryanhkr님께 항상 감사드립니다!

스레드밀 위에서 달릴 때, 제 페이스메이커는 TV랍니다~
가끔 너무 페메에게 집중해서 넘어질 뻔 해요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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