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팀잇에서 벌써 100일

안녕하세요 붓가는데로 쓰는 @gidung 입니다.
이름이 다양한 의미가 갖듯 다양한 시각으로 세상을 보고자 노력하는 사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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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작글


스팀잇을 한지 벌써 100일이 되었습니다. 처음에는 어설프고 스팀잇을 몰라서 말도 안되는 글도 쓰기도 하였습니다. 스팀잇에서의 한달 그리고 두달이 지나면 참 많은 것을 알려줍니다. 지금은 그 어려운 스팀잇을 하는 법이 참 편해지는 것을 느낍니다.

존중


사실 스팀잇을 접하면서 제일 좋았던 점은 존중이었습니다. 현실을 살다보면은 존중이라는 말이 무색할 경우가 많이 있습니다. 돈이 없어서 직책이 낮아서 무시를 당하고 갑질을 당하는 경우가 종종 있었습니다.

하지만 스팀잇에서는 그렇지 않습니다. 서로를 존중하는 문화가 저변에 깔려있습니다. 사람들은 각자의 생각을 가지고 살아갑니다. 또한 같은 것을 경험하지 않고 다른 지역에 살면 많은 부분 생각이 다르게 마련입니다. 하지만 서로 생각이 다르다고 무시하고 비난을 말하면 끝도 없는 논쟁에 휩싸일 겁니다. 그렇기에 서로에 대한 존중은 중요합니다.

배려


세상을 살다보면 서로를 배려하지 못하는 경우가 종종 있습니다. 하지만 대부분은 말을 해보면 그 생각이 전적으로 나쁘다고 느껴지지 않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대화라는 것은 서로를 이해하는 과정입니다. 그 과정이 없이 원색적인 비난만 한다면 우리는 공감이라는 것을 얻어내기 어려울 겁니다. 그래서 스팀잇이라는 공간이 참 좋다고 느껴집니다.

맨처음 아무것도 몰랐을 때 많은 분들에게 스팀잇을 배울 수 있었습니다. 모르는 것이 있으면 친절하게 알으켜 주셨습니다. 세상을 살다보면 모르는 것이 있어도 선듯 물어보기 어려운 측면이 있습니다. 모른다고 무시당한 경험때문인지도 모르겠습니다, 그런 측면에서 스팀잇이 좋은 공간이라는 것을 깨닫게 해주었는지도 모르겠습니다.

그리고 감사인사


스팀잇에 있어서 많은 고마운 분들이 많습니다. 스팀잇을 통해 많이 배우고 좋은 분들과 교류하게 되어 기쁩니다. 앞으로도 스팀잇에서 많은 부분 배우고 애정을 갖고 열심히 활동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스팀잇에 좋은 소식이 많습니다. 스팀의 가격에도 좋은 소식이 되리라고 믿습니다. 제가 좋아하시는 분들 중에 스팀잇에서 안 보이시는 분들이 많습니다. 조금은 아쉽고 안타깝지만 만남이 있으면 헤어짐이 있고 헤어짐이 있으면 만남이 있는 것을 믿습니다. 다시 볼 수 있기를 바랍니다.

정말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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