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인상식- 독일와인 등급편

안녕하세요 스티미언님들~~
오늘은 독일의 와인등급에 대해 알려드리고자합니다.

독일은 중세시대 수도원에서 포도원을 설립하고, 품종이 매우 뛰어난 포도나무를 재배하게 되면서 와인을 생산하게 되었다고 해요.

와인생산국으로는 가장 북쪽에 위치해 좋은 조건의 날씨는 아니지만 세계적으로 가장 섬세한 화이트와인이라는 칭송을 받고있다고 합니다^^

또, 2012년에는 독일우수와인생산자협회 VDP는 2012년 4단계에 걸친 새로운 와인등급을 만들었다고 합니다.

그로세스 라게 (Grosse Lage)
버건디의 그랑 크뤼 와인과 같으며, 이 등급 와인 중 Grosses Gewächs는 잔당이 9g/L인 드라이한 와인을 의미합니다. 여기서 Erste Gewächs는 라인가우 지역 한정으로 사용된다. 역시 드라이한 와인이죠.

에어스테스 라게 (Erste Lage)
부르고뉴의 프리미에 크뤼와 같고, 전통방법으로 수확되고 훌륭한 떼루아를 가지고 있는 와인 농장에 부여되며, 50hl/ha로 수확량이 제한된다고하네요.

오르츠바인 (Ortswein)
부르고뉴의 빌라쥬 와인과 같습니다. 전통방법으로 수확되나 특성에는 제한이 없고 60hl/ha로 수확량이 제한됩니다.

굿츠바인(Gutswein) 부르고뉴의 지역 와인과 같으며 80% 이상의 비율로 전통적인 방법으로 수확되어지고 수확량은 75hl/ha로 제한된다고 합니다~

VDP협회 와인들은 가슴에 포도송이가 그려진 독수리 문양의 캡슐을 지닌다고하니 이런 독수리로고가 있다면 와인을 믿고 살 수 있을 것 같네요~

와인은 공부를 해도 끝이 없는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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