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정위, SK텔레콤 추가 현장조사…전방위 압박


'경제 검찰'로 통하는 공정거래위원회가 1위 통신사업자 SK텔레콤에 대해 추가 현장 조사를 벌인 것으로 확인됐다. 주무부처인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25% 선택약정 요금할인율 상향' 시행 관련 행정처분이 임박한 가운데, 최근 이동통신3사의 요금담합 의혹 조사에 나선 공정위가 추가 조사까지 나서 정부 차원의 전방위 압박이 거세지고 있다는 분석이다.

18일 업계에 따르면 공정위는 이날 SK텔레콤에 대해 단독 현장 조사를 벌였다.

지난 9일 공정위는 이통3사에 대해 공동 현장조사를 벌였다. 공정위는 KT와 LG유플러스의 경우, 충분한 자료를 확보했지만 SK텔레콤은 자료가 미흡하다고 판단, 이날 추가 조사에 나선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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