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를 나오며

엔지니어로 3년간 일하면서 여러가지 생각이 드네요.
나름 열정을 가지고 시작했고 정신없이 해왔는데 문득 한달전에 든 생각이 이건 내가 원하던 삶이 아닌 것 같아요.
충동적으로(?) 회사에 퇴사를 통보하고 나서 보니 뒷일은 생각도 안해놨네요. 하하.
당장 한달 방값 카드값 우리 고양이 식비.. 등등 걱정이 앞서네요. 하지만
뭔가 퇴사한다고 말하며 이것저것 마음에 담아두었던 이야기를 하고나니 후련하고 마음이 무겁진 않네요:)
하고싶었던 일을 다시 찾아갑니다.20170511_191648.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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