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홈디포 (Home Depot)

한국과 다르게 미국은 인건비가 비싸서 사람을 쉽게 불러서 집을 수리를 잘 못합니다. 그래서 보통 미국 사람들은 본인이 직접 재료를 사서 집을 수리합니다. 물론 전문 기술이 필요한 배관이나, 전기는 기사를 불러서 고치곤합니다.

그리고 보통 미국 집들은 한국과 달리 단독주택에서 사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래서 집 앞 뒤로 야드가 있고 그곳에 진다는 기본이고, 나무, 꽃등을 키웁니다.

이런 시장이 크다보니, 집에 관련 재료만 파는 마트가 있습니다. 대표적으로 Home Depot 와 Lowe's 가 있습니다. 한국으로 따지면, 이마트나 홈플러스 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대형마트이지만 디자인과 들어오는 물건이 다른 정도입니다.

예전에 저도 집에 페인트를 칠할 때 홈 디포를 자주 가서 페인트를 사서 벽면을 칠한 적이 많았습니다. 그래서 홈디포를 매일 출근하듯이 가서 필요한 재료사곤 했습니다.

요즘은 제가 취미로 식물을 기르는 것이 생겨서, 요즘 다시 홈디포에 다시 가기 시작했습니다. 식물이라고 해서 대단한 건 아니고, 한인마트에서 파는 상추, 깻잎, 고추, 부추, 쪽파 등 씨를 사다가 키우는 중입니다. 다 크면 따 먹을 것이 저의 목표인데.. 처음이라 잘 될 지 지켜봐야할 듯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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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흙이 더 필요해서 홈디포에 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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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발견한 것은 블루베리 키울 수 있는 모종이었습니다. 블루베리가 키워서 먹을 까 잠시 고민도 했지만, 자신이 없어서 그냥 바질 잎따서 먹어야겠다는 생각으로 바질 모종을 4천원에 사왔습니다. 바질이 얼마나 잘 클지 지켜봐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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