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깐의 버프가 끝났습니다

제게는 아주 가끔 이것저것 한꺼번에 만들고싶다는 에너지가 넘쳐나는 날이 있습니다. 이럴때는 동시에 이것저것 손을 대는데, 이번은 베이킹 이었나봅니다.
오늘은 밤새 잠을 못자고 뒤척이다 새벽에 일어나 우유식빵에 에너지를 부었습니다 ㅎㅎ
처음 만드는 거라 이리저리 부산하게 움직이다 거의 4시간 만에 작은 빵 한덩이를 얻게 되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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빵을 만들고 있는데 갑자기 큰아이가 피자도 먹고싶다고 해서 그것도 하나 만들고나니, 피곤함이 한꺼번에 몰려와서 잠시 낮잠을 자고 일어났습니다. (여기는 금요일이 쉬는 날이라서 좀 여유가 있지요^^)
그런데 그렇게 넘치던 에너지가 낮잠을 끝으로 평소로 돌아온것 같네요;
잠깐의 버프효과에 온 집에 빵냄새가 가득해졌으니, 이걸로 만족해야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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