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도 뉴스지만
주변에서 분위기가 완전히 바뀌었어요
아직 비트코인이 무엇인지 관심이 없는 사람 중에는 그냥 다단계로
인식하는 사람도 있지만 궁금해서 물어오는 분도 계십니다
지인들 중엔 사실 얼마 전부터 비트코인 사기 시작했다고 고백(?)해오는 경우부터
물렸는데 어떡하냐며 도와달라는 사람까지요:)
'뭔지는 잘 모르겠는데 사면 오르는 주식같은 것' 으로 생각하는 분들이 아직은 다수이지만
그래도 돈이 된다니 뛰어드는 것 같습니다
스팀 외에도 간간히 네이버블로그에 글을 올리는데
(주로 제가 투자한 곳의 소식들을 일기처럼)
두 달도 채 되지 않아 거의 없던 방문객 수가 상당히 늘었어요
이제 가상화폐의 진가를 알아보는 사람이 늘어나는구나 기대가 되면서도
한편으로는 제대로 수익을 얻어갈 정보를 잘 선별해야할텐데 하는 우려도 있습니다
제가 멋모르고 여기저기 돈넣었다가 큰 낭패를 봐서인지 더욱 그렇네요
지인들께는 제가 직접 리딩해드릴 수 없어 스티밋으로 많이 유도하고있습니다
가상화폐 정보 얻기에 진입장벽이 낮으면서도 안정적이라서요
여기서 얻어갔던 여러 혜택들을 뉴비분들도 받았으면 하네요:)
(저부터도 그런 글을 적을 수 있게 해야겠지만요)
어'ㅅ') 의식흐름대로 적다보니 이게 무슨 글이 된 건지;
여하튼...?
스티밋 유저분들 크리스마스 마무리 잘 하시고 올해 마지막 한 주 건강히 보내도록 해요: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