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년 6월 13일 오늘의 녹음곡입니다 - The creation of toda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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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녹음한 곡의 제목은 'We're going up' 이고 제목 그대로 우린 언젠간 뜰거라는 곡입니다. 빅션(Big Sean)의 Light란 곡을 듣고 영감이 떠올라서 쓰게 됐습니다.

워낙 좋은 곡이라서 ㅋㅋㅋ 들으시면 제 노래가 귀에 안 들어오실 것 같아 링크는 안 남겼습니다... 하지만 나중에 꼭 들어보시길 바랍니다. 명곡!

일단은 지쳐있는 사람들, 힘들어 보이는 사람들에게 '우린 오를 수 있다 힘내자' 라는 곡이지만 언제나 그렇듯 제 자신에게 하는 말이기도 합니다. 가사나 랩은 어느정도 마음에 드는데 두 번째 벌스를... 새로 녹음 하고싶네요. 좀 급한것 같이 들리는데 뭐 일단 이건 나중에 생각하겠습니다. 귀찮아서요.

곡의 분위기나 주제상으로 믹스테잎 가장 마지막 곡이 될 것 같습니다. 이번 믹스테잎은 다른 것들과 다르게 아무런 계획이나 구상없이 쓰고 있는 중입니다. 현재까지 만든 곡은 한 7곡 정도 되고 전부 사운드 클라우드에 올려져 있습니다. 물론 믹스테잎 버전은 재녹음 재믹싱은 기본으로 하고 곡에 따라 가사도 추가할 예정입니다.

가사가 나올 때 빨리빨리 녹음을 하고 곡이 다 만들어진 상태에서 여유로운 마음으로 마무리를 하고싶네요. 아무튼 갈 길이 먼 것 같습니다... 랩도 랩인데 믹싱에서 큰 벽을 마주한 기분이에요.

다음 곡은 믹스테잎 첫번째곡을 만들어보려 합니다. 더콰이엇 - Prime Time 느낌을 내고 싶은데 비트 찾는거나 가사 쓰는게 좀 힘드네요. 요즘엔 이런 가벼운 주제로 가사를 쓰는게 더 힘든 것 같습니다 ㅋㅋ 그럼 이제 녹음 한 곡을 올리고 마무리 하겠습니다!

Verse1/
we're going up 우린 오를거야 반드시
이 모든것들이 자연스레 흘러가듯이
난 상처받은 영혼들과 마음을 나누지
나도 남 몰래 울었던 적이 꽤 많았으니

이 순간에도 누군가는 아첨을 떨어
또 누군간 고통을 덜어내려 술잔을 털어
또 누군간 연인과 멀어지고서 선을 넘어
또 누군간 돈 몇푼에 결국 목숨을 걸어

다들 힘들어보여 축 처져있는 어깨
네 목소릴 높여보고 싶지만 네 옆엔 아무도
진솔한 얘기를 나누고 싶어도
더 멀어지네 감정을 감추며

난 얘기를 전하러 왔어 이곳에
굳이 고생하지 않아도 빛날 수 있는 존재
그건 나와 너 우린 같아서
난 말해줄 수 있어 we are going up

Hook/
Going up going up going up, my friend
Going up going up going up, my fam
Going up going up going up, my friend
Going up going up going up, my homie who hear this rap shit

Verse2/
아프니까 청춘 그건 개소리야 전부
우린 선택할 수 없어 지옥이나 천국
시간이 흐르면 결국 다 눈을 감는 것뿐
눈꺼풀 닫히기전에 해야지 하고픈 일들

너의 인생을 더 사랑해
너가 가지고 있는 것들을 다 자랑해
어떤 놈들은 그걸 관종이라고 불러
그 관심을 못 끌면 넌 최고가 되지 못하는걸

신경은 쓰지마 남의 시선
그걸 버텨야 우린 일류로서 남을 수 있어
난 최고가 될 거고 너도 분명 할 수 있어
안 된다는 생각이 가장 경계할 적인걸

우린 오를거야 반드시 자연스레 흘러가듯이
부정적인 생각이 네 머릿 속을 가두지
못 하게끔 만들기 위해서 이 가사를 쓰지
나도 남 몰래 울었던 적이 많았으니

Hook/
Going up going up going up, my friend
Going up going up going up, my fam
Going up going up going up, my friend
Going up going up going up, my homie who hear this rap shi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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