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ary] 임신 35주 3일의 기록~ :)

안녕하세요~ 나니 @creator-nani 입니다~

저는 지금 5월 말 출산예정일인 산모 입니다 ㅎ_ㅎ

현재 무려 10여개월 간의 임신기간의 마무리를 향해 달려가고 있어요
35주차, 3일. 개월수로는 9개월째 입니다 ㅎㅎ

‘매일 혹은 매주의 변화를 사진과 글로 꼭 기록하자’고 다짐했었는데ㅋㅋ
하루하루 바쁘게 (?) 살아가다보니 ㅋㅋㅋ 기록해둔것도 띄엄띄엄, 사진도 띄엄띄엄이네요 ㅎㅎ

아기가 나오기 전 하루라도 빨리 하나라도 더 기록해두려고 스팀잇을 열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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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 사진은 오늘 남은 제 출산예정일과 임신 주수가 기록되어 있는 어플이구요
오른쪽은 ! 얼마전에 병원 갔을때 봤던 초음파 사진이에요

아기가 얼굴을 안보여주어 항상 아쉬웠는데
옆으로 가느다랗게 눈 뜬게 보이시나요ㅋㅋㅋ
첨엔 좀 무서웠(?)는데 (초음파 사진이다보니까 흑백이라 더 그랬나봐요 ㅎㅎ)
계속보니 정감가고 귀여운 느낌이 들어요 ㅎㅎ

앞도 안보일텐데 어떻게 용케 눈을 떴을까 싶고 ..ㅎㅎ

엊그제부터는 잘시간만되면 배가 싸르르~ 아픈게 느낌이 이상하더라구요..
진통은 아닌거 같은데 .. 왜이렇게 아프지? 하면서요..ㅎㅎ

(진통이 오면 어마어마하게 아프다고 해서 진통은 아니겠구나 하는 개인적인 생각이 들어서요 ㅎㅎ)


그러다가 눕게되면 아기가 발로 배를 뻥뻥 차더라구요 :-D
평소에는 얌전하게 조용조용히 발로 차던데 잘때만 되면 왜그렇게 에너지가 넘치는지ㅋㅋㅋ

암튼 그래서 요 며칠은 태동때문에 뒤척이다가 잤네요 ㅎㅎ

아기가 언제 나올까 무섭기도 하고, 첫째아이라 경험이 없어서 아기가 나오면 돌보는게 익숙하지 않을테니 그게 또 걱정..ㅎㅎ
이렇게 여유부리는것도 조금있으면 끝나겠구나 싶은 생각에 또 싱숭생숭하기도 하고 ..ㅎㅎ
새로운 삶에 금방 적응하겠죠? ㅋㅋㅋ



복잡한 심경의ㅋㅋ 일기였습니다 :) 좋은하루 되세요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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