깔끔하고 예쁜 인터넷 브라우저.Vivaldi.

이름하야 Vivaldi 브라우저.
아래는 다운받을 수 있는 홈페이지 주소다.
https://goo.gl/nQtGqq
그리고 아래 주소는 사용법 가이드 영상들이 있는 유투브 페이지
https://goo.gl/HB1Q4J

일단 처음으로 눈에 들어오는 점은 역시나,예쁘다.깔끔하다.
vivaldi_00_thum.jpg

오페라 브라우저의 창업자가 만든 브라우저라고 한다.
오페라를 써본적이 없기에,저 광고문구에 딱히 감흥은 없다.
그저 이뻐 보여서 사용하기 시작했을뿐.

기능적인 측면을 보자면 사이드바가 존재한다.
그리고 이 사이드바에 간단한 기능과 페이지를 추가 시킬수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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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의 스샷을 처럼 북마크,간편노트,다운로드,방문기록이 기본적인 기능으로 들어가 있다.
거기에 아웃룩메일,트위터,구글 페이지를 개인적으로 추가 시켰다.
간편하게 트위터나 메일을 확인 할수 있어서 간편하다.

그리고 크롬플러그인들이 호환이 된다.
크롬에 플러그인을 깔듯이,이 비발디 브라우저로 크롬 스토어에 가서 플러그인을 추가시키면
비발디 브라우저에 바로 추가가 된다.

가장 애용하는 기능은 스크린샷 기능이다.
scsc.png

오른쪽 하단에 보면 저렇게 도구모음이 있는데,가장 왼쪽의 카메라 버튼을 누르면
스크린샷을 저장할수있다.전체 페이지를 할수도 있지만,선택영역 캡쳐하기!
이 기능을 정말 유용하게 사용중이다.
내 마음대로 영역을 지정해서 캡쳐 시킬수 있다.
위의 Waves로고 같은 경우 전부 이 기능으로 캡쳐한 그림들이다.
이 기능이 너무 편해서 계속 이 브라우저를 사용할듯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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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통 인터넷 브라우저들은 여러개의 탭들을 열어놓고 쓰게 되는데,
이 비발디 브라우저의 경우 그 여러개의 탭들을 겹쳐서 하나의 탭으로 만들수 있다.
위의 스샷이 탭 4개를 겹쳐놓은 스샷이다.

탭의 상단에 회색 칸이 4개가 있는데,현재 보고있는 탭의 칸은 검은색으로 표시된다.
tapstack.png
그리고 탭위에 마우스커서를 올려보면,현재 겹쳐져 있는 탭들이 보여지고,
그중에 선택해서 클릭을 하면 그 페이지를 바로 볼수있다.

다만 이 브라우저는 브라우저로서 치명적인 단점이 존재한다.
프리징!!!
사용하다보면 멈춘다....탭들을 클릭하거나 해도 아무반응이 없고 종료해주는 수밖에 없다.
그리고 가끔 페이지를 로드할 때 딜레이가 생기는 경우가 발생한다.
겪어본 브라우저중에서는 최상의 속도를 자랑하지만,저런 현상들이 발생하면
속도라는 장점이 전부 바래게 된다.

그리고 또 하나의 단점은.개인적인 상황 일지도 모르겠으나.
나의 경우 컴퓨터를 종료 시킬때,딱히 브라우저를 먼저 종료하고 컴퓨터를 종료하는 경우는 없다.
그냥 종료하기 버튼 눌러버려서 종료시킨다.그러면 자동으로 현재 열려있는 프로그램들이
순서대로 닫히고 컴퓨터가 종료된다.

그런데 비발디 브라우저의 경우,이렇게 하면 내가 보고있던 페이지들이 전부 날아가 버린다.
반드시 브라우저 오른쪽 상단의X버튼,즉 종료하기 버튼으로 종료를 하여야
현재 내가 보고있는 페이지들이 다음에 브라우저를 열었을 때 그대로 열리게 된다.

이게 은근히 정말 귀찮다....옵션상에는 중단한 위치에서 다시 시작이라는 옵션도 있지만,
그 옵션을 써도 마찬가지다.어찌보면 프리징보다 더 큰 단점일지도 모르겠다.

아직 완성품이 아직 스타트업 제품이기에 기대를 하며,일단은 위의 단점을 안고 그대로 써보려 한다.

p.s
이 브라우저를 찾게된 계기는 파이어폭스가 너무 느려서 였다.
그런데 몇일전 파이어폭스가 업데이트 되서,속도도 빨라지고 까끔해 졌다.
살짝 마음이 흔들리기는 한데.....스크린샷과 사이드탭 기능이 너무 좋아서 일단은 계속
비발디를 사용할 듯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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