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코치텐입니다. 최근에 스티밋을 통해 블로그를 다시 시작하면서 이전에 올렸던 글을 찾아보고 있습니다. 작년에 올렸던 글을 하나 찾았는데, 정토 불교대학을 졸업한 지 벌써 1년이 지났네요.
제 인생의 멘토이신 법륜스님과 악수 한 번 하려고, 2년간 정말 열심히 수업을 들었습니다. 그리고 마침내 법륜스님과의 악수!! 지금도 잊지 못 할 감동입니다.(스님 손이 무척 따뜻하고, 부드러웠어요. ㅎㅎ)
“뭐 스님이랑 악수 한 번 하는 것이 큰일이냐!” 할 수 있지만, 저에겐 정말 큰 감동이었습니다. 아시다시피 농구를 사랑하는 분들에겐 마이클 조던은 신입니다. 갓! 만약 그 조던님?!과 악수를 할 수 있다면, 꿈같은 일이겠죠?
사실 작년에 불교대학을 졸업하면서 스스로 다짐을 하나 했습니다. 그것은 바로! 매일 새벽에 108배를 하면서, 초심을 잃지 않는 것!! 그런데 쉽지 않네요. 바쁘다고 빼 먹고, 피곤하다고 또 귀찮다고 빼 먹고…(깊이 반성하는 중 ㅠ.ㅠ)
다행히 새롭게 스티밋을 하면서, 다시 한번 마음을 잡아 보려고 합니다. 초심으로 돌아가 매일 새벽 기도를 다음과 같이 하겠습니다.
- 108배 새벽 기도를 한다.(우선 100일 도전!)
- 이어서 명상을 15분 정도 한다.
- 법륜스님의 즉문즉설 시청 후, 후기를 남긴다.(스티밋에 남기기)
중간에 또 빼 먹고 포스팅이 안 올라오면, 따끔하게 혼내주세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