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클래스룸입니다..
오늘 홍대에서 점심도 먹고 영화도 보고 즐겁게 노는데 유독 잘못된 일인지 아닌지 애매한 상황이 많았습니다!!
여러분의 지혜를 빌려주세요
- 점심에 먹은 연남동 “또보겠지 떡볶이” 역대 최고의 웨이팅 1시간 반정도 기다림끝에 오기로 먹었습니다.
저희 일행보다 한참 전에 입장한 일행이 있었습니다.
시간이 지나 저희도 입장을 했죠
저희가 입장 하기 전 이미 다 음식은 드셨고 신나게 수다를 떨고 계시더군요
그 매장의 수용가능한 자리는 10팀 자리 정도 남짓..
그 분들은 결국 우리 일행이 다 먹고 일어날때까지 앉아서 수다를 떠시고 계셨고, 그 모습을 뒤로한채 나왔습니다.
애매했습니다. 식당에서 돈을 내고 밥을 먹습니다. 오래 있고 얘기 하는건 자유이죠
분명 잘못 된 행동은 아니였지만...
우리가 식사하는 와중에도 추운 바깥에서 사람들은 맛있는 떡볶이를 먹기위해 줄을 서서 기다린 상황
개인적으로는 안타까웠습니다..
물론 이야기 꽃을 피우다 보면 시간 가는줄 모르고 수다 떨 수 있습니다..
엄연히 자신의 소중한 돈으로 누리는 권리 이기에
여러분들의 생각이 궁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