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장일기] 고속철도장비와 안마의자(?)

충북 영동에 위치하고 있는 철도관련 업무를 위해 출장을 가봅니다.


1. 고속철도 관련된 장비들.

포맷변환_20180509_123446.jpg

포맷변환_20180509_123356.jpg

포맷변환_20180509_123410.jpg

포맷변환_20180509_123415.jpg

포맷변환_20180509_123421.jpg

철도관련 업무를 보기 위해서 고속철도사무실에 들렀다. 업무협의를 마치고 건물을 나오려다 보니 1층 로비에 다양한 고속철도 관련장비들이 전시되어 있어 살펴보았다.

기존의 철도시설물에 비해 발전된 레일과 신호케이블, 침목패드, 전기시설인 애자류를 살펴보았다. 고속철도는 기존철도에 비해서 고속(250km/h)으로 달리는 차량이기 때문에 충격이나 진동, 접촉에 의한 마모가 많이 발생하기 때문에 기존의 제품에 비해 고강도, 고마모성, 고충격성 제품을 많이 사용하는 듯하다. 고속철도를 운영하면서 우리나라 철도기술이 한층더 발전되었고, 이제는 해외에 그 기술들을 수출하다고 하니 마음이 뿌듯하였다.


2. 모델과 안마의자

포맷변환_20180513_203844.jpg

포맷변환_20180513_203852.jpg

내일 업무를 위해 충북 영동역(옥천지역)에 모텔에서 숙박을 하게 되었다. 모텔주변에서 다같이 식사를 한후 모텔 1층 로비에 동행한 직원들이 모였다. 내일아침 모텔주차장 집합시간과 각모텔호수와 연락방법과 더불어 모텔방에서 사용할 1회용품을 나누어 주었다.

동행한 직원 한명이 나에게 다가와서 웃으면서 방키를 1개 건네주었다. 직원이 웃으면서 키를 건네주어 나도 웃으면서 키를 받았다. 모텔방에 들어서자 헉~~~~ 야호~ 이런...멋진...모텔방 한가운데...안마의자가 떡하니 있다니~~~ 출장을 수없이 다녀보았지만...안마의자가 있는 방은 첨인거 같았다 아까...웃으면서 방키를 건네준 직원의 미소의 의미를 알거 같다....

나는 카운터에 전화를 해보았다. 원래 각방마다 안마의자가 있느냐? 안마의자있는 방과 없는 방의 가격차이가 있으냐? 등등을 물어보았다. 주인말이 같이 동행한 직원들은 일반실이고 저만 안마의자가 있는 프리미엄방이라고 알려주었다. 비록 좋은 안마의자는 아니었지만, 그 직원덕분에 시원하게 안마를 받을수 있었다. 다만, 안마의자 뽕을 뽑겠다고 1-2시간 정도를 3번연속으로 받다보니 등이 씨뻘개져 잠을 자는데 등이 약간 따끔따끔했으나, 숙면을 취한듯 하다.

특별히 배려해준 직원에게 감사한 마음과 더불어 연말 인사고가(근무 최우수자로~)에 반영해줄까 생각중이다. ..ㅋㅋㅋㅋ

H2
H3
H4
3 columns
2 columns
1 column
Join the conversation now