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일기] 이벤트상품 에어드랍과 근로자의날 휴식

매년 근로자의 날마다 회사에서 근무를 했는데 올해는 하루를 쉴수 있었읍니다. 제가 일하는 분야는 봄부터 가을까지 바쁘고 겨울에 한가합니다. 그래서 매년 근로자의 날(5월)이 특별히 토요일이나 일요일에 겹치지 않는한 출근을 해야 했읍니다.

왜냐하면 보통 직원들이 월요일에 출장을 가서 금요일에 복귀를 하기 때문에 중간에 휴일이 있는 경우 복귀했다가 휴일을 보내고 다시 출장을 가게되면 출장지까지 왔다갔다하는 시간낭비가 심해져서 보통 특근으로 일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입니다. 올해는 다행히(?) 5월에 지방출장일이 많지않아 쉴수 있게 되었읍니다. 내년에는 어떻게 될지 모르기 때문에 올해 근로자의날 휴일이 더욱 값진거 같습니다.


근로자의 날 전날(4월 30일) 택배 하나를 받았읍니다. @kyle-event의 1SBD이벤트에 당첨된 호올스목캔드 20개들이 한박스였읍니다. 20개는 제가 혼자 먹기 너무 많아 본부 직원들에게 에어드랍(airdrop)을 실시했습니다. 갑자기 직원들에게 주기 머해서 비어있는 책상에 무작위로 에어드랍을 실시했읍니다. 아마...궁금해 하는 직원들이 많을듯 하나저는 모른척 시침이를 뗄 작정입니다.

20180430_125305.jpg


다시 근로자의 날(5월1일) 이야기입니다. 오전내내 방에서 뒹굴뒹굴 구르다가 이벤트 상품으로 받은 커피음료수권이 생각났읍니다. 이 쿠폰도 @kyle-event로 당첨된 투썸플레이스 스트로베리 아이스티입니다. 이런것은 잊기 전에 먹어줘야 합니다. 주섬주섬 옷을 입고 동네의 투썸을 방문하였읍니다. 카운터의 아가씨에게 스마트폰을 내밀고 기다립니다. .아가씨왈...제가 제시한 MMS쿠폰이 스트로베리아이스티는 기간한정상품이라 기간이 지나 다른 음료로 대체할수 있다고 했읍니다. 아뿔싸...아쉬웠지만...그래도 공짜가 어딥니까? 맛난 것으로 골라보았읍니다. 제가 고른것은 커피쉐이크입니다. 스트로베라가 5,800원인데 대체품인 커피쉐이크가 5,500원이라 300원을 현금으로 돌려주었읍니다. 야호~ 완전...개이득 입니다...

20180501_173803.jpg

20180501_174738.jpg

커피쉐이크를 들고 대모산이 바라다보이는 창가에 앉았읍니다. 창가에 앉아서 밀린 스티밋글도 읽고, 댓글도 달았읍니다. 이메일도 체크하고 지나간 사진들도 쭉 보았읍니다. 이렇게 커피숍에 앉아 한가로운 시간을 보내니 마음이 여유로와지고 풍성해짐을 느꼈읍니다.

살면서 휴식은 참 중요한거 같습니다.

H2
H3
H4
3 columns
2 columns
1 column
Join the conversation now