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가족이 다모여 집이 떠나가도록 먹고 마시고 했네요..
역쉬나 명절의 마무리는 고스톱이 아니겠어요 ㅋㅋ
한시간쯤 형부.조카.저(처제)셋만 신나게 치고, 나머지 식구들은 훈수두고 ㅋ
제가 한참 따고 있는 상황이죠 ㅎㅎ
앗~~~싸
첫끝발이 개끝발이 아니되게 열심히 올리고 있는데 방해꾼이 나타났어요 ㅠㅠ
고스톱판에 아예 누워버리네요 ㅋㅋㅋ
저야 뭐 좀 땄으니 괜찮았죠 ㅋ
일어날 생각 안하는 조카로 오늘의 고스톱은 여기서 끝.....했네요.,
명절날밤이 이렇게 기분좋게 지나가네요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