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신입디자이너입니다
오늘 게임이 알파테스트에 들어가서 여러 폰으로 지인들을 동원해 플레이해봤습니다
다들 겉으론 할만하다고 말은 해주는데 마지못해 플레이해주는느낌이었습니다 ㅋㅋㅋ
첫게임 제작이니만큼 당연한 결과라고 생각합니다
대신 모든걸 다 구현해보고 폐기도 해보면서 처음보단 훨씬 나아졌습니다
3주간 공부하면서 결과물이 나온만큼 개인적으로는 희망적으로 보고있습니다 ㅠㅠ
다만 프로그래밍을 난생첨 접하면서 쌓인 피로함이 장난이 아닙니다
머리가 욱씬거리는느낌은 난생처음입니다 ㅋㅋㅋ
(대신 멍때리면서 도트찍으면서는 정신차리면 완성되어있는 경지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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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적인 메인 플레이화면과
집꾸미는 장면까지 완성하고
나머지 계획 (결혼&육아)들은 체력과 정신력탓으로 과감히 던졌습니다
할수는 있는데 하기가싫어서그만..
타카피의 케세라세라라는 노래를 들으면서 해서 그런가봅니다
가사중에 "이해는 되는데 하라면 못하겠네!" 라는 구절이 그렇게 맘에 와닿았나봅니다
그래픽리소스들이 아깝긴 하지만 언젠간 써먹을 수 있겠죠..?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