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 일상.

오랜만에 출근을 했다. 친척이 돌아가서 장례식장+휴가를 다녀왔다.

삽질도 하고.. 뒹굴거리기도 하고.. 오랜만에 하루 이상 일터를 비웠다.
뭔가 미묘하게 어색하고.. 막상 나오니 귀차니즘과 반가움이 동시에 든다.

뒷골이 좀 땡긴다.

분리수거를 하고.. 안을 정리 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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팩수정과를 까서 입에 넣는다. 팩수정가 제법 먹을 만하다. 팩수정과 한잔의 여유.

그리고 이렇게 글을 쓰니 좋다.

마우스가 가방에 있는데 뒤지다가.. 책이 꾸깃하게 들어 있는 것을 발견했다. ㅜㅜ
어제 새로 산책인데 ㅜㅜ 마음한켠에 금이 간다.

12시에는 회의가 있는데 딱히 회의를 위해 준비한 것은 없다.

새벽사이 부재중 전화가 온건에 답장을 한다. 영업시간을 알려드리고 평온한하루가 되시고 또 필요할 때 연락을 달라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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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이 오던 날의 사진이 보인다. 지금은 한 여름이고.. 아니 여름이 지나가고 가을과 가까워지는 중인데.. 눈을 보니 추웠던 날들이 떠오름다.

더운 날에는 덥다고 툴툴툴 .. 추운날에는 춥다고 툴툴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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