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마도 처음 만나는 랍스타

스터디가 끝나고 돌아가려는 찰라 찰나 에이다도 올랐으니 식사를 쏘겠다고 하시는 분이 있네요. 그 공간에 있는 분들은 모두 ICO 때부터 참가한 분들이거든요. 진행해 주시는 코치님이 일본을 많이 오가는데 거기에서 얻은 정보로 에이다를 소개 받았지요. 그래서 이그룹뿐 아니라 함께 스터디 하시는 분은 거의다 에이다 ICO에 참가해서 웃음이 만연해 있는 상태입니다. 의식 치유 등을 다루는 곳인데 신기하지요.

코치님이 에너지를 들여다 보는 분이라서 이더도 그렇고 에이다도 그렇고 에너지를 측정해서 알려 주셨었어요. 만드신 분의 에너지며 코인 자체의 에너지며 ^^

코치님이 랍스타!! 외치니 알았다고 쏘기로 한 분이 알았다고 하면서 차로 이동을 합니다. 봉은사역 쪽의 예식장인데 평일에는 식당으로 저렴하게 해서 영업을 한다고 합니다.

음 랍스타? 음 내가 랍스타를 먹어 본적이 있나? 생각을 떠올려 봅니다. 딱히 먹어 본적이 없는 것 같아요. 뭔가 그런 곳과는 저랑은 다른 느낌입니다. 이제 친해져야 겠어요.

스테이크.png

요녀석은 티본 스테이크인데 도톰한게 살짝 소스들에 찍어 먹으면 맛있더라구요. 맜있더라고요. 함게 함께 있는 마늘도 참 맛있었습니다. 입안 가득 육즙이 퍼지는 느낌과 담백한 느낌이 참 좋습니다. 마늘에서도 깊은 맛이 나더군요. 어 이거 뭐야 맛있네 하면서 먹었습니다.

한참~~ 먹고어~~ 먹고서 이야기 나누고 있는데 시킨 랍스타가 나올 생각을 안하네요. 종업원에게 물어보니 주문이 고여서 꼬여서 누락되었다고 합니다. ㅜㅜ.... 저희는 예약없이가서 예약하신 분들한테 밀려서 그런가보다 하고 기다리고 있었는데 말이지요.

대신 음료는 커서 하나만 시켰는데. 서비스로 2개를 더 받아서 하나씩 먹게 되었습니다. 수다를 떨 시간도 늘었지요. 코인 이야기 하다 함께 공부하는 것과 관련된 이야기 하기도 이야기도 하면서 기다립니다.

랍스타.png

드디어 나온 랍스타입니다. 그릴 2개 버터 1개를 시켰습니다. 저는 뭐가 뭔지 모르므로 시켜주시는대로 받았습니다. ^^ 포크로 살을 폭 찝어서 먹으니 엄청 맛있는 맛살 같은 느낌입니다. 과자같은 바삭한 것도 뿌려져 있는데 바삭바삭한게 좋습니다. 감자칩에서는 일반 감자칩과는 좀 다른 맛이 나는데 뭐라 표현해야 할지 모르겠습니다.

맛있었는데 이야기 나누느라 맛을 충분히 음미하지는 못했습니다. 나중에 홀로 찾아가서 맛을 음미하면서 먹어봐야 겠습니다.

티본 스테이크는 79000원이던가고 랍스타는 35000원인데 평일 평일에 가면 30% 할인이라는 것 같습니다. 셀러드류도 샐러드류도 먹었는데 그건 따로 할인이 없다네요. 다른 곳에서 먹으면 랍스타 하나에 10만원 돈이라고 하던데 저렴하고 배부르게 잘 먹은 듯 합니다. 다음 년 쯤에 가득 오르면 제가 한번 쏘기로 하고는 감사한 마음으로 매장을 나섰습니다.

이 글 쓰는 순간 에이다는 조금 아파하고 있기는 하네요. 재일 내일 상장이라던데 상장 후에는 어떤 흐름으로 가게 될지 흥미롭게 지켜봐야 겠습니다.

그런데 내일은 동생이 교육 받으러 가야 해서 딸기장사하러 가므로 정신없어서 제대로 못 챙길 수도 있겠군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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