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 여행 꿀팁] 지친 여행자들에게! 공항으로 짐가방을 보내주는 서비스에 대해 소개합니다! Feat. 유료지만 괜찮아!


우리집서 바라본 방콕의 밤! (아속방향)

안녕하세요 @brianyang0912 입니다.

일반적으로 해외 여행을 하면 호텔, 게스트하우스, 호스텔, 에어비엔비 등 에서 머무실 텐데요, 대부분의 숙소는 체크아웃이 오전인 걸로 알고 있습니다. 만약 비행기가 오전에 있다면 일찍 체크아웃하고 짐을 가지고 공항으로 가면 좋으련만, 대부분의 항공편 스케쥴이 밤에 집중되어 있다보니 짐을 맞기는게 여간 불편한게 아닌 것 같습니다.

저 또한 이런저런 국가를 여행하면서 항상 짐때문에 고민이었던 경우가 많았는데요, 짐을 맡길때가 마땅치 않을 때는 짐을 들고 다니거나, 짐가방을 맡겨 놓을 수 있는 커다란 락커를 찾아 헤멘적이 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몫 좋고, 괜찮은 락커는 이미 꽉차있기 일수였을 때가 대부분이었죠. 그래서 그런지 지금은 짐을 최소한으로 줄여 배낭 하나로 여행을 떠나는 것을 선호하게 되었습니다.

그러나, 운이 좋아 호텔이나, 호스텔에서 짐을 맡겨준다 하여도, 하루의 일정을 소화하고 다시 숙소로 돌아와 짐을 가지고 공항으로 가는게 여간 쉽지 않았었습니다. 차라리 돈주고 내 짐을 보관해주고 공항까지 가져다 줄 수 있는 서비스가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 라는 생각을 했었는데, 태국에 있더라구요! 찾았습니다 :)

자 그럼 벨럭 서비스에 대해 소개해드리겠습니다!

방콕! 그리고 항공편!

이상하게 한국 출발 방콕으로 돌아오는 대부분의 항공편은 밤 (자정) 도착, 자정(새벽 1~3시) 출발 입니다. 저희 어머니도 자정 즈음에 방콕에 도착하셨고 한국에 돌아가셨을 때는 새벽 2시 항공편이었습니다. 다행히 제 집에서 머물어서 짐을 이곳에 놓고 마지막 날까지 알차게 여행할 수 있었지만, 만약 호텔이나 다른 곳에서 머물렀다면 짐때문에 여간 힘들었을 것 입니다.

아마 대부분의 항공편이 이런 스케쥴로 운항 될 것이라 예측되는데, 방콕의 대부분의 호텔이나 호스텔은 정오 (12시)를 기준으로 체크아웃을 하게 됩니다. 짐을 맡아주는 곳도 있지만 맡아주지 않는 곳도 있는데, 교통시설이 혼잡하고 차가 많이 막히는 방콕에서 여행을 하고 지친 몸으로 다시 숙소에 들러 짐을 가지고 공항으러 간다는 것이 여간 쉬운 것 이 아닙니다.

그렇기 때문에 저는 밸럭서비스를 추천하며, 비용이 들어가지만 가성비가 뛰어난 제품이라 생각을 합니다.

Bellugg 서비스!

우선 벨럭 서비스는 직접 예약하셔도 되고, 현지 한국 여행사를 통해 예약하셔도 됩니다. 제가 자주 애용하는 현지 한국 여행사가 있는데, 저는 이 여행사를 통해 벨럭 서비스에 대해 알게되었습니다.


밸럭 서비스 (몽키 트래블, 2018)

가격을 보니 350바트 입니다. 한국돈으로 만원이 조금 넘는 돈인데, 이것을 비싸다고 느끼시는 분도 계실 것 같고, 괜찮은 가격이라고 생각하시는 분들도 계실 것 같다고 생각을 합니다. 제 입장에서 솔직하게 말씀드리면 아주 저렴한 가격은 아니라고 생각을 합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정도 가격이면 기꺼이 지불하여 편안한 여행을 할 수 있는 가치가 있다고 생각을 합니다.


밸럭 서비스 가격 (몽키 트래블, 2018)

가격을 보니 사이즈 별로 가격이 다른 것처럼 보이나, 2개 이상 서비스를 이용시 크기에 상관 없이 일괄 350바트인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1인당 캐리어를 1개 이상씩 가지고 여행을 하게되니, 가격은 가방 당 350바트라고 보면 될 것 같습니다.


밸럭 서비스 이용방법 (몽키 트래블, 2018)

사진을 보니 가격이 조금 인상된 것 처럼 보입니다. 예전에는 300바트인 것 같은데 50바트가 올랐으니 한화로 대략 1800원 정도가 오른 것 같습니다. 이용방법을 보니 12시 이전에 호텔/호스텔/게스트하우스 프론트나 카운터에 짐을맡겨 놓으면 벨럭서비스가 알아서 짐을 픽업하고, 공항에서 짐을 찾을 수 있게 하는 서비스이며, 지속적인 가방 트랙킹을 가능하게 한다는 장점이 있는 것 같습니다.


밸럭 서비스 이용방법2 (몽키 트래블, 2018)

몽키 트래블에서 서비스에 대해 자세히 설명해 주어서 아마 위 사진을 보면 이해하기 쉬우실 것 같습니다.

위 서비스는 보험에 가입되어 있어 가방 배송시 가방이 파손된다면 보상이 된다고 하니, 이 점도 꽤나 매력적인 것 같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고가의 제품, 귀중품 등과 같은 것들은 잃어버려도 보상이 쉽지 않을 수 있으니 넣지 말라고 하니 명심해 주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밸럭 서비스 리뷰 (몽키 트래블, 2018)

리뷰를 보니 꽤 괜찮은 서비스 인 것 같습니다. 가격 측면을 지적하시는 분들이 계시지만, 서비스 면에선 편리성이 뛰어나다고 하고, 방콕 방문시 또 다시 이용할 계획이 있다고 하시는 것을 보면, 스티미언 분들도 방콕에 가셔서 한번쯤은 이용해보시는 것도 나쁘진 않을 것 같습니다.

예약은 이곳을 통해 진행하시면 됩니다!

몽키트래블 벨럭서비스
벨럭서비스 공식홈페이지(한국어번역)

개인적으로 벨럭서비스 공식 홈페이지를 이용하는 것 보단, 몽키트래블을 통해 예약하시고 서비스 이용하시는 것을 추천해 드립니다. 아무래도 제대로된 한국어 서비스를 받을 수 있고, 결제 수단이나, 의사소통이 더욱 쉽다고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한화로 무통장 입금이나 한국 카드를 통해 결제할 수 있습니다.






벨럭서비스 공식 홈페이지(한국어)[https://kr.bellugg.com)

가격을 보니 공식 홈페이지엔 300바트라고 명시되어 있네요, 몽키트래블에선 350바트를 받는 걸로 보아 아마 50바트(1800원) 정도의 커미션을 받는 걸로 보입니다. 또한, 보험 최대 한도는 5만바트로 한화로 약 165만원 정도까지 보상해주는 걸로 보입니다.

밸럭서비스같은 경우는 비자, 마스터카드, JCB 카드를 통해 결제를 할 수 있다고 하는데 아마 해외승인을 하게 되면 별도의 수수료가 부가 될 수 있습니다. 몽키트래블 같은 경우는 별도의 수수료가 없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결론

이 서비스는 여행자들에게 참 괜찮은 서비스라고 생각을 합니다. 그리고 한 가지 말씀드리자면, 저는 몽키트래블과 전~혀 관련이 없습니다. 방콕에서 생활하면서 투어를 하거나, 공연, 스파, 레스토랑 등을 예약할 때 직접 가서 하는 것 보다 여행사를 통해 하게 되면 좀 더 저렴한 경우가 많습니다. 그 중 저는 몽키트래블이 예약하기 쉽기 때문에 자주 이용했고 우연히 밸럭트레블이란 서비스를 알 수 있었습니다.

대략 만원이라는 금액을 지불해야 하고, 이 금액에 부담을 느끼실 수 있다고 생각을 합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만원 이란 금액을 내고 편안한 여행을 할 수 있다면 그 가치는 이미 충분하다고 봅니다.

오늘도 좋은 하루 보내시길 바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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