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영 전략) GOST 프레임워크란 무엇인가, 미래를 창조하는 탁월한 전략


본 포스팅은 리치호워드의 저서인 "탁월한 전략이 미래를 창조한다"의 내용에 기반하여 작성된 포스팅입니다.


안녕하세요 @br0ma 입니다. 오늘은 훌륭한 경영자가 되고자 하는 사람들을 위한 간단한 사고방식(프레임워크)에 대하여 이야기해보도록 하겠습니다. 글의 편의를 위하여 금번 포스팅은 다소 딱딱한 어조의 글을 채택하였으니 이해부탁드리겠습니다 ^_______^

- 경영에서 전략이 왜 필요한가?

 리치호워드는 본 저서에서 경영가의 전략의 중요성에 대해 소개를 하고 있다.

 리치호워드는 많은 연구자료를 기반으로 간단한 여러가지의 프레임워크를 제시함으로서 기업 경영에서의 전략의 중요성에 대하여 언급하는데, 책의 초반 도입부에 적혀진 내용 중의 일부를 발췌하였다.

35개의 기업의 리더를 대상으로 한 10년 간의 연구 결과를 보면, 성공의 부진에 대한 원인으로 꼽히는 문제는 바로 전략적 사고에 있었다. 연구 참가자 중의 한 사람은 다음과 같이 언급했다. "우리 회사의 최고경영층은 세밀한 곳에 지나치게 신경 쓰다가 그들의 전략적 관점을 잃어버리는 경향이 있다. 조직의 의사결정권자가 운영적인 업무보다는 전략적으로 사고하는 것이 주요 도전 과제이다."

 단지 조직의 고위직에 있다는 이유로 그 사람이 전략적인 사고를 한다고 생각하면 안된다. 동일한 이유로 하위직 관리자, 직원이라는 이유로 그들이 전략적인 사고를 하지 못한다거나, 안한다고 생각하면 안된다. 그들의 위치가 그들의 전략적 사고의 능력과 가치있는 통찰력의 존재 유무를 판단하지는 못한다.

 자, 지금까지는 전략적 사고에 대한 기본적인 의미에 대하여 설명하였는데, 왜 전략적 사고를 해야하는 지에 대하여 설명하지 않았다. 전략적 사고란, 기업을 운영하는 경영자는 물론 하위 관리자들 또한 겸비하고 있다면 기업의 성장에 분명히 크게 기여를 하게 된다. 그 근거로는 KFC, PizzaHut, 타코벨의 모회사인 염브랜드(Yum Brand)의 최고경영자(CEO)인 데이비드 노박(David Novak)에게 질문을 하였다. "성공적인 글로벌 기업이 되기 위한 핵심 요인은 무엇입니까?" 그랬더니 노박의 답변은 이러하였다. "전략적 사고를 하는 것이지요."

 또한, 기업 이사회 조사에 따르면, 이사회의 매력적인 일원이 되기 위한 현직 CEO의 가장 중요한 특성은 "전략의 전문성"이었다고 한다.

 즉, 전략적 사고는 CEO들 본인들 뿐만 아니라 이사회 등에서도 모두 인정을 하는 가장 기본적인 소양인 격이라고 할 수 있다. 본인의 직무에 적용이 되는 전문성은 '영업, 마케팅, 재무, 정보기술' 등은 기능적 리더에만 적용이 된다. 물론 임원이 이러한 능력이 부재되어야 한다는 말은 아니다. 그들에게 임원으로서의 능력, 리더쉽이 요구될 때 그들이 가진 기술적인 전문성은 약소한 선불금 정도에 불과하다. 최고 OO 책임자의 자리에 오르기 위해서는 그 분야에 대한 전문성보다는 비즈니스의 전체적인 부분을 통할하는 능력이 필요하다.

 이러한 이유로 하워드가 제시한 여러 프레임워크 중, 필자가 가장 간단하다고 생각을 하였고, 누구나 한번쯤은 고민해보아야한다고 생각이 되는 GOST 프레임 워크에 대하여 간단히 글을 써내려가보도록 하겠다.


본 저서에서 리치호워드가 제시한 전략인 GOST 프레임워크는

크게 네가지의 원칙을 기반으로 한다.


  • G - Goal (목적)
  • O - Objective (목표)
  • S - Strategy (전략)
  • T - Tactic (전술)


 위 네가지 원칙을 기반 꾸준한 사고를 하는 전략가가 비로소 글로벌 기업의 임원으로서 성장할 수 있다.

 첫째인 목적은 표적이다. 무엇인가를 성취하고자 하는지 포괄적으로 설명하는 용어이다. 이를테면 '우리 기업이 창업 경연대회에서 우승한다' 와 같이 포괄적인 목표라고 할 수 있다.

 다음은 목표이다. 목표는 무엇을 성취할 것인지 설명하는 것이다. 목표를 가장 잘 대변하는 용어는 "SMART"이다.

 SMART는 구체적(Specific), 측정가능(Measurable), 성취가능(Achievable), 관련있는(Relevant), 시간설정(Time-bound)으로 이루어진 용어이며, 위의 조건을 만족시켜야 한다. 또한 이전에 설정한 목적에 기반하여야 한다. 목표는 목표를 구체화 시키는 용어로 위의 우리가 설정한 목적에 기반을 하여 '올해 하반기내로 00명의 직원을 공개채용하며, 100만 달러의 매출을 달성한다.'와 같은 목표가 있겠다.

 목표를 설정한 그 다음은 전략과 전술이다. 마찬가지로 전략-전술의 관계는 목적-목표의 관계와 유사한데, 전략은 포괄적인 자원배분 계획정도라고 한다면, 전술은 해당 전략을 실행하기 위한 구체적인 방법이다. 흔히들 전략은 장기간, 전술은 단기간이라는 용어로 표현하기도 하는데 이는 맞는 경우도 틀린 경우도 있다. 전략과 전술을 구분하기 위해 "시간" 이라는 개념을 도입하는 것은 가장 일반적이지만 다소 잘못된 설명이기도 하다.

 많은 기업체들이 실패하는 비즈니스 계획은 대부분 전략의 부재로부터 나온다. 전략과 전술의 구분은 과거 군대에서 최초로 전략이 탄생한 시점에서 손자가 말한 데서 찾을 수 있다. "사람들은 내가 적을 치는데 사용한 전술은 볼 수 있다. 하지만 그 누구도 위대한 승리를 가져온 전략은 볼 수 없다." 비슷한 이유로 큰 강을 건너기 위해 고급 세단(전술)이 있어도 강은 건널 수 없다. 이 전술을 구체화하기 위한 전략은 바로 교량(전략)이다. 전략의 부재는 전술이 무의미하게 만들기 때문에 어떠한 비즈니스 계획이던 전략은 무조건적으로 요구되는 부분이다. 

 이러한 전략과 함께 당신의 꿈꾸는 이상을 실현하기 위한 큰 발돋움을 지금 당장 시도해보길 바란다.

 전략적인 사고는 늘 승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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