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티밋 가입은 몇달 되었는데 글은 오늘이 처음 이네요.
비트파이넥스에서 EOS 와 USD 를 랜딩하고 있는데 지금까지 받아온 하루 이자중
최고로 많은 EOS 이자를 받아 기념으로 남기려고 합니다 ^^
무려 14.79개의 EOS 가 하루이자로 들어왔습니다.
어제 업비트에서 EOS Dac 에어드랍 받고 스냅샷 공지뜨는거 확인하고 비트파이넥스로 EOS를 전량 보냈습니다.
비트파이넥스에 EOS가 입금된걸 확인하고 바로 랜딩(비트파이넥스에선 펀딩이라 부르죠)을 합니다.
많은 분들이 에어드랍 받으려고 개인지갑이나 거래소로 옮겨 물량이 부족했는지 이자가 꽤 높았습니다 ^^;
하루 0.74% 연이자로 무려 835%나 됩니다.
기간은 최대로(30일) 하고 다행이 빌려가신 분이 계셨네요.
그러나 반정도는 1시간만에 반납이 되네요.
(빌려가신분이 1시간 이내 반납하면 패널티가 없는걸로 압니다)
되돌아온 EOS는 그사이 이자가 많이 내려서 하루 0.096%로 다시 내놓았습니다.
빌려가신분이 아무때나 반납할수 있어서 내일도 오늘과 같이 이자가 들어올지는 모르겠지만
오래오래 빌려쓰시다가 만기때까지 안갚으셨으면 좋겠습니다^^
내일도 오늘만 같았으면 참 좋겠습니다~
ps:평소엔 하루에 1개도 안들어올 정도로 EOS 이자는 작습니다.
가끔 이렇게 미친듯이(?) 이벤트성으로 이자가 높을때가 있어서 평소엔 max 2일 기간으로 랜딩합니다.
USD 도 작년엔 연 36%정도여서 짭짤했는데 지금은 연 3%정도밖에 안나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