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 파헤치기) 11. 자동차가 고장났을때 대처법

안녕하세요 주황아재입니다:)

자덩차.JPG

오늘은 자동차에 문제가 발생했을 시 대처법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1. 스티어링 휠(운전대)가 무거워졌다, 가벼워 졌다 한다.

**파워 스티어링은 자동차의 기본 사양이 됐습니다. 파워 스티어링이란 운전자가 운전대를 돌리는 힘을 도와주는 장치로, 큰 힘을 들이지 않아도 운전대를 돌릴수 있는데, 파워 스티어링이 고장나면 운전대를 돌리는 것이 얼마나 힘든지 깨닫게 됩니다.
운전대 돌리는게 무거워졌다 가벼워졌다 하는 증상은 바로 파워 스티어링 고장의 전조 현상입니다.
원인은 플루이드 부족에 있습니다. 소량의 누수에 따른 불량이라면 플루이드를 보충하면 되지만 대량이라면 분해정비를 해야합니다.

2. 승차감이 나빠졌다

댐퍼(쇼바)가 열화되면 충격을 흡수하는 성능이 저하되어 진동이 가라앉지 않고 차도 계속 들썩이게 됩니다. 코너링 성능도 악화되구요
댐퍼의 수명은 일반적으로 수만 킬로미터 정도가 한계입니다. 물론 주행 도로나 운전 방식에 따라 짧아 질수 있습니다.
차체 아래가 덜컹덜컹거리는 인상을 받았거나, 코너에 진입할때 차체가 불안해지는 느낌을 받았다면 댐퍼를 교체할 시기 입니다. **댐퍼를 교체 할때는 서스펜션 서포트등 승차감에 영향을 주는 부품도 교체하시는게 좋습니다.

3. 카 내비게이션의 차위치가 부정확하다.

현재는 측위조건이 나쁜장소가 아닌이상 거의 오차가 없는 기술로 발전했습니다. 그런데도 오차가 발생한다면 GPS안테나 위에 무엇인가 덮여 있거나, 차의 신호를 입력받지 못한 상황등 여러 원인을 생각해 볼수 있습니다.
이런 문제를 해결하려면 GPS를 초기화 시키면 됩니다.

4. 연비가 저하됐다

가솔린 차의 경우 먼저 점화 플러그를 점검해 봐야 합니다. 실린더의 플러그가 균일하게 갈색으로 되 있다면 가솔린을 잘 태웠다는 뜻으로 다른곳에 원인이 되있다고 볼수 있습니다. 하지만 만약 검게 그을렸다면 엔진에 문제가 있다는 의미입니다.

5. 타이어가 한쪽만 마모되었다.

타이어의 안쪽 혹은 바깥쪽만 닳는 편마모는 자동차에 맞지 않는 타이어나 휠을 장착했을 경우와 휠 얼라인먼트가 어긋났을때 발생합니다. 자동차는 차량마다 타이어의 크기를 설정해 놓습니다. 따라서 허용치에 벗어난 크기의 타이어를 장착하면 타이어의 접지 상태가 변해 편마모가 발생할 확률이 높아짐니다. 그러므로 표준 또는 옵션 설정된 크기의 타이어로 다시 교체하는 것이 현명합니다.

제가 정비쪽은 잘 아는게 없어..ㅠㅠ 이정도 포스팅으로 마무리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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