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먹스팀]동해 조부자 매운순대가

안녕하세요 벨라입니다~
오랜만에 돌아온 먹스팀이네요~
어제까지만해도 장마라고 비가 부슬부슬 내리고 날이 흐리더니
하루가 딱 지나고 장마가 끝나자마자 불볕더위가 기승을 부르네요~

덥기는 해도 그래도 비가 계속 내리는 거보다 바람 솔솔 불고
파란 하늘을 보는것이 더 좋네요~ 아이들 데리고 다니기도 좋구요~

장마라서 지난주에 동해나갔다가 뜨끈한 국물이 생각나서 갔던 순대국 맛집이에요
그날은 얼큰하게 아주 맛나게 먹고 왔는데 오늘보니 덥네요 ㅎㅎ
하루만에 사람이 이리 간사해집니다 ㅎㅎ

조부자 매운순대가
주소: 강원도 동해시 중앙로 189(천곡동)
전화: 033-533-5945

여기는 순대국도 맛있지만 매운 갈비탕도 맛있어요~
갈비찜은 아직 못먹어봤는데 조만간 매운 갈비찜도 한번 먹어보고 싶네요~

점심시간이 지난 시간이라서 손님도 거의 없고 한가했어요~
저랑 신랑은 이럴때가서 여유있게 먹는걸 좋아한답니다~

평범한 여느 순대국집 분위기에요~
KakaoTalk_20180712_234030535.jpg

기본 밑반찬이 셋팅 되었구요~

KakaoTalk_20180712_234032789.jpg

순대국은 매운맛과 안매운맛? 이렇게 두가지로 시킬수 있는데
전 분명 안매운맛으로 했거든요~ 그래도 얼큰~~~하답니다..
매운맛은 얼마나 얼큰하길래 ㅎㅎ 차마 시켜볼수는 없겠네요..

제가 좋아하는 딱 순대국밥의 전형적인 맛이랍니다.
얼큰하고 칼칼하구요~ 맛있는 순대와~ 돼지고기가 적절하게 들어있답니다.
비오고 추적추적 한 날은 얼큰하고 뜨끈한 국밥 한그릇이면 배가 든든해진답니다.

KakaoTalk_20180712_234029613.jpg

신랑은 매운 갈비탕을 시켰어요~ 갈비탕이라서 그런지 확실히 국물이 담백합니다.
하지만 매운 갈비탕이라서 또 얼큰한맛을 느낄수있지요
신랑은 여기 올때 마다 갈비탕을 먹는데요~ 맛있다고 좋아라한답니다~
저는 순대국밥을 더 좋아하구요 신랑은 갈비탕을~선호한답니다ㅋ

갈비도 순대도 넉넉하게 많이 들었어요~
숨은 맛집이에요~ 제가 추천드립니다 ㅋㅋ
해장국으로도 그만이지요~ 강원도 여행오실때 참고하시면 좋을듯해요~~ ㅎㅎ

KakaoTalk_20180712_234028564.jpg

H2
H3
H4
3 columns
2 columns
1 column
Join the conversation now