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범인은 바로 너> - Netflix

Netflix 가 제작한 첫 한국 예능

<범인은 바로 너>는 유재석을 내세워 넷플릭스가 처음으로 제작하는 한국 예능.
(굳이 따지자면 유병재의 스탠딩개그가 먼저일 수도 있다)

X맨, 패밀리가 떴다를 연출해서 인연이 있던 장혁재, 조효진 pd가 sbs를 떠나 만든 예능.

추리가 가미된 예능(무한도전, 런닝맨)이 아니라 예능으로 만든 추리드라마(크라임씬)에 더 가깝다. 그래서 탄탄한 스토리에 기대야 한다.

그런데 포맷으로는 ENG카메라로 여러 현장을 거치면서 방탈출카페 방식으로 풀이를 하고 런닝맨처럼 몸을 던지는 게임을 해나가면서 출연자들의 의외성을 차단하고 스토리대로 풀어 나가야 하므로 극 속의 출연자들이 개연성없이 알아가는 추리과정이 다소 집중을 떨어뜨린다. 이는 과거 패떴에서도 유사한 조작논란을 낳았는데 거기에서 잃은 건 리얼이라면 여기서 잃는 건 짜임새랄까.

이제 2회까지 릴리즈 됐으니 지켜보자.

사전제작방식 아닌가?
시청자의 반응은 반영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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