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베베의 일상] – Mun이 고무신 같은 꼬까신

안녕하세요.

베베베(bebebe)입니다.

우리 귀요미 Mun이 할머니로부터 선물을 받았습니다.

꼬까신1.jpg

두툼한 털실로 뜬 꼬까신!!

너무 귀엽죠? 뒤에 방울도 달려있습니다

음, 좀 클거 같지만 신겨볼까요?

꼬까신2.jpg

헉. 딱맞습니다!!!

역시 팔다리 길고 발도 큰 우리 Mun이 답네요.

신겨보지 않았으면 또 못신겨보고 끝날뻔 했습니다.

근데...

고무신 느낌이 나는 건 저만의 착각일까요?!

꼬까신3.jpg

아이들은 하루가 다르게 무럭무럭 자라납니다.

어제는 맞던 옷이며 양말이 맞지 않고

뒤집기도 못하던 아이가 갑자기 뒤집고, 배밀이를 하고

이러다가

“엄마, 내 여자친구야!!”

라면서 데려오는 거 아니겠죠?!!!

(너무 먼 훗날 이야기려나. 하지만 지금 요새 아이들은 성장이 빨라서…)

하루하루 Mun이 커가는 모습을 보면서 어머니 생각을 많이 하게 됩니다.

어머니도 이렇게 하루하루 저를 키우셨을테고,

커가는 모습을 보시며 어떤 생각을 하셨을지.

스티미언 여러분,

오늘,

우리 모두 키워주신 부모님께 안부 전화나 예쁜 감사한마디 전하는 하루가 되면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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