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만에 인형 뽑기 방을 갔다.
그래 나도 한번..... 큰 인형 뽑아 보자...
1000원을 넣고 좋아~~~ 가는거야
인형을 잡고...좋아 잘하고 있어... 어...어.. 입구 까지 인형을 잡고 움직인다....
와와 ~~ 와 그런데...그런데.. 집개에서 인형이 빠지질 않는다.
입구 위에서 가만히 있는다.
돈을 5000원 더 넣어서 뺄라고 이리저리 왔다 갔다 아무리 해도 안된다. ㅠㅠ
안될 사람은 뭘해도 안된다.
어떻게 이런일이 일어나는 안되는일.
꿈과 희망을 한번이 뭉개는 일이.. 발생했다.
기분 나빠.. 인형의집 다시는 안 올꺼야...
나에게 모욕감. 실망감 . 좌절감을 한번에 주었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