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루한 명함은 가라! 나를 기억하게 만드는 단 3초! (18.01.15)

또 한 주를 시작하는 월요일입니다.
오늘 하루 월요병으로 힘드시진 않으셨나요?

사회인이라면 명함 하나 정도 들고 계실텐데요~
첫 만남에서 명함을 주고 받는 시간은 3초 정도입니다.

첫 직장의 첫 명함은 첫사랑만큼이나 특별한 의미가 있을겁니다.
저 역시 명함 한 번 만들어 보는게 소원이었거든요.ㅎ

입사 후 회사명과 도메인으로 끝나는 이메일을 부여 받았을 때의 뿌듯함, 취업 난으로 힘들었던 시간들을 생각하며 부모님과 지인들에게 자랑스럽게 내밀 던 경험 누구나 한 번쯤 있으실 겁니다.

나를 기억하게 만드는 단 3초, 독특한 컨셉과 문구로 상대방이 나를 기억하게 만들 수 있는 국내외 독특한 명함들을 소개합니다.

● 업종의 특색을 살려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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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가학원에서 사용하는 요가매트 모양의 명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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젖가슴 부분에만 고무패드가 달려있는데 손가락으로 누르면 마치 가슴이 커지는 듯한 모습을 연출하는 명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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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디커를 떼면 몸매가 달라지는 트레이너의 명함

● 직업의 특성을 살려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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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성까지 한 눈에 어필하는 헤어 디자이너의 명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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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함의 이빨 모양을 찍어 표현한 치과의사의 명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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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을 준 후 햇볕에 두면 위와 같이 파란 새싹이 자라는 조경설계사의 명함

● 실용성에 재미를 더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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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다리를 펼칠 수 있는 필라테스 센터 명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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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전거 바퀴 수리를 할 수있는 명함

사진출처:보어드판다닷컴

이외에도 재밌고 특이하고 아이디어 가득한 명함들이 많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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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리커쳐를이용한 가수 박일준 (사진:아날로그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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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몸에 폭설을 맞은 채 보도했던 박대기 기자는 그모습 그대로 명함에 담았내요.(사진:온라인커뮤니티)

요즘 투잡 하시는 분들이 많아서 명함이 보통 2~3씩 되시는 분들도 계시는데,

오직 나만을 위한 나를 대표하는 명함 한 장은 어느회사의 대표 명함보다 더 빛나지 않을까요?

저도 나와 잘 맞는 명함하나 소장해야 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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