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ily Drwaing - 미술대학 실기실

안녕하세요~ @artcho 입니다. 저는 3일간 감기에 걸려서 컨디션이 바닥을 찍었었네요...
신년 부터 감기로 고생하는 사람들이 저뿐만 아니라 근처에 너무 많아서 그래도 서로 빨리 나아 밖에서 보자고 격려하며 지냈답니다.

그리고 당분간 미술사 글이 올리는 날이 좀 미루어 질 듯 합니다. 진행하던 전시회의 일정이 마무리 되어 그 뒷정리를 하다보니 하루가 너무 빠르게 흘러가더라구요. 미루어 져도 다음주 즘 올라갈 일정이구요. 그림 작업들의 일정을 먼저 정리하고 그 다음으로 하려고 합니다.

위의 드로잉은 저희 실기실의 벽입니다. 위 드로이은 물건들의 배치로서 공간의 위아래가 나뉘어 지고 그에 따른 공간에서 오는 시원한 느낌을 그려보려 했습니다. 재료는 펜으로서 전체적으로 선의 굵기와 형상의 정확도에 신경썻고 밑으로 보이는 사물들은 정리되지 않은 사물들에서 그 구성의 어지러움 속에서 보이는 연관성이 재미있다고 생각했어요.

오늘은 드로잉 작품으로 가지고 왔는데요. 드로잉은 일부러 어떠한 시간대나 모습을 그린다기 보다는 항상 주변의 사물과 그에 대한 관찰등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친구들도 그렇고 미술 비전공자 분들은 저희가 항상 살아가면서 보는 것이 특별하다고 생각하는 분들이 많더라구요. ㅎㅎ 하지만 저희가 보는 것중 그 어떠한 것도 유별나거나 특별하지 않습니다. 하지만 예술가들이 보는 무엇인가는 그 보이는 풍경속에서 어떠한 것들이 의미를 가지는지 그 의미가 돋보이려면 어떻게 접근 해야하는지 매일 연습한다는 점이 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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