번역이란 나를 위한 걸까 남을 위한 걸까?
번역의 괴로움 앞에서 늘 묻게 되는 물음이다.
번역이 재능기부가 된 오늘날, 더욱 절실한 물음.
쉽게 생각하자, 번역은 동지를 위한 거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