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미 생활 이야기

안녕하세요

오늘은 제 취미 생활 하나를 얘기해 볼까 하는데 바로 사회인 야구 입니다.



포지션은 외야수인데 주로 CF, LF를 뛰고 있습니다.(중견수, 좌익수)

사회인 야구 선수로는 2년째 경기를 하고 있는데요 지난 주말에는 전 넥센 구단의 홈구장이기도 했던 목동야구장에서 시합을 했습니다.

프로 선수들이 쓰던 구장이라 그런지 외야의 잔디 상태가 너무 좋더라구요 외야 타구가 바운드 될때에는 정말 불규칙 하지 않고 정직하게 굴러오고 잔디 위에서 넘어졌는데 전혀 아프지가 않았습니다.
(사실 다이빙 캐치에 성공했기 때문에 잔디위에 넘어져도 아프지 않다는 것을 알았습니다.)


다이빙 캐치에 성공할때의 쾌감이란 정말 짜릿하거든요~ 동료들도 같이 기뻐해주고~ ㅎㅎㅎ
대수롭지 않은척 옷을 툭툭 털고 일어나서 투수가 보내주는 박수에 화답해 주었습니다 ^^

팀이 승리하기도 했고 타석에서도 타점을 기록하는 안타를 치기도 해서 나름 나쁘지 않은 경기였지만 장타가 터지지 않아서 다소 아쉬웠습니다. (정말 풀스윙을 했거든요 ^^)

아무튼 다음주 주말에는 같은 구장에서 더블헤더가 예정되어 있어서 기대가 됩니다. 날씨가 추울텐데 모두 다치지 않고 좋은 경기 했으면 좋겠네요~

시합중인 사진 한장 공개합니다 ^^

목동구장.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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