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온뒤 화창 했습니다.
날도 따시고
깜지야 돌구 오자
멀리 뿌옇게 보이는데 그냥 수증기라 생각합니다
미세먼지는 아닌거 같던데 ㅋㅋ
친구닷!!!
오잉! 뭐지?
머...먹을꺼닷!
짬뿌샷 으로 먹어주잣!
지나가시던 다른 견주분께서 봉지를 부스럭 거리며 다가오는데 뒤에따라 오는 친구는 아랑곳 하지 않고 먹는거에 정신 팔린 깜지 입니다.
엄청 잘먹는다며 소스라치게 놀라시는 소형견 견주님 이름이 "아름" 이라던군요
아름 엄니 대형견은 먹는 클라스도 대형 입니다 ㅎㅎㅎ
굶긴거 아녜요~ ~
깜지의 산책 끄~ ~ 으 ~ ~ 읏!