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어 사전의 아버지 웹스터와 글쓰기의 노력들

영어를 공부하는데는 영어 사전이 필요합니다

지금은 사전 어플이나 온라인 사전, 혹은 전자 사전도

있지만 옛날에는 사전하면 종이 사전이었지요

그중에 유명한 사전이 웹스터 영어 사전입니다

이 웹스터란게 영어 사전을 만든 사람의 이름이지요

dictionary-1619740_1920.jpg

노아 웹스터 주니어(Noah Webster, 1758-1843)는 사전 편집자

입니다

1778 년 예일 대학을 졸업하고

"미국 장학금 및 교육의 아버지"라고 불리기도 했다는데요

변호사, 교장, 저자, 신문 편집인 및 정치가도 했다고

하네요

1783년 ~ 1839년에 걸쳐 미국역사, 지리,문법, 읽기 ,쓰기

등 다양한 교재 35종을 집필합니다

book-1261800_1920.jpg

1806년 백과사전적인 영어 사전(Compendious Dictionary

of English Language)을 만들기도 하였으며 1807년부터는

포괄적 인 사전 인 영어 사전 (American Dictionary of

English Language)을 만들기 시작했습니다

단어의 어원을 평가하기 위해 Webster는 Old English

(앵글로 색슨), 그리스어, 히브리어 및 라틴어를 포함한

26 개 언어를 배웠습니다.

literature-3324244_1920.jpg

초판은 1825년 1월에 완성했지만 지속적으로 개정하여

1840년 두권으로된 두번째판을 출판했고

이후 1843년 5월 28일 두번째판의 부록 개정을 마치고

며칠후 Noah Webster가 사망했습니다

사망후에 Merriams는 Webster 's Dictionary 의 향후

발행권을 구입했습니다

지금은 merriam-webster Dictionary라고 하지요

protected-267353_1280.jpg

사전뿐아니라 정치인으로도 활동했는데...

1790년까지는 저작권에 대한 연방법이 마련되어 있지

않았고 주마다 법이 달랐기 때문에, 해적판이 난무하여

잘 팔리는 책의 저자는 자신의 저작권을 보호하기

위해서 독자적인 노력을 기울일 수밖에 없었기 때문에

1831년 미국 최초의 저작권법을 만들때 역할을 했다고 하네요

웹스터는 워낙 책을 많이 썼고 어느정도 팔렸기 때문에

자신의 책 저작권을 보호하기 위한 목적이 컸다고 보이지요

저작권법의 아버지라는 별칭도 있다고 합니다

사전을 찾다보면 그냥 출판사에서 만든건가보다

라고 생각할 수 있는데...

옛날에는 그 책을 쓰려면 자료를 모으고 검증하고

정리하고 그걸 혼자서 다 해야했다는거가 대단한거죠

우리나라의 사전도 비슷했지요

1938년에 만들어진 조선어사전 역시 작자인 문세영이

근무하던 학교 교사를 그만두고 재산을 다 팔아

생활비를 쓰며 골방에 앉아 사전 원고를 10년간 작성하여

출판할 수 있었다고 하니 책을 쓰는 사람들의 노력은

정말 대단한 것 같습니다

H2
H3
H4
3 columns
2 columns
1 column
Join the conversation now
Logo
Cente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