귤은 예전에는 왕족이나 먹을수 있는 고급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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귤은 옛날 옛날에는 제주도 정도를 제외하면 왕족이나

먹을 수 있었다고 하죠

백제 문주왕 2년(476) 탐라국에서 지역 특산물로 귤을

바쳤다고 하며, 고려사에 고려 문종 6년(1052)에 탐라국에서

세금으로 받아오던 귤의 양을 늘린다는 부분이 기록되기도

했죠.

조선시대에는 왕실 전용 온실에서 길렀다는데 세종대왕이

총애하는 후궁한테 직접 귤을 준 이야기도 있고....

해방 이후 1970년대까지도 비슷해서 한때 귤은 쌀보다

비쌌다고 해요.

그래서 4.19 혁명 당시 이기붕의 부정축재를 이야기할때

그의 집에서 귤 한 박스가 나온 것이 언급되기도 했다고

하죠

지금이야 귤 한박스가 얼마나 간다고 .... 이렇게 이야기

하겠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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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먹는 일반적인 작은 귤의 품종은 온주밀감으로 10월~12월에

수확이 되서 겨울동안 비타민C공급을 책임지고 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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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라봉은 1월~3월에 수확하고...

천혜향은 3월~5월에 수확하죠

레드향은 1월~3월에 수확하고

황금향은 7월~12월 수확하는데요

청견은 3월 수확된다고 해요

근데 전 밀감이랑 레드향 천혜향은 먹어봤는데 ....

황금향이랑 청견은 못먹어본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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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news.chosun.com/site/data/html_dir/2016/11/24/2016112401608.html
조선닷컴에 나온 귤 족보 기사

https://1boon.daum.net/jejuwithkakao/jejumandarin
다음카카오의 귤족보 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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