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소망 릴레이] 아들 수술 없는 한 해, 내 집 마련, 증량 및 감량

@hoo04430 님의 추천으로 올해 소망을 씁니다. 감사합니다. 덕분에 제가 뭘 바라는지 돌아볼 수 있었습니다.


  • 아들 수술 없는 한 해
    차마 자세하게는 못 쓰겠습니다. 생후 160일 조금 넘은 둘째는 언젠가 수술을 받아야 합니다. 피할 수 없는 수술입니다. 더 커서 받아야 몸에 무리가 가지 않는다고 합니다. 무탈하게 올해, 내년, 내후년을 넘어가고 수술하기를 바랍니다. 기적적으로 수술이 필요 없어지면 좋겠습니다만, 감히 기대는 못 하겠습니다.

  • 내 집 마련
    여러 방법을 알아보고 있습니다. 아이가 둘이 되니까 넓은 집이 간절해졌습니다. 좀 무리해서라도 집을 사고 싶습니다. 정부가 대출을 옥죄는 통에 쉽지가 않습니다.

  • 증량 및 감량
    스쾃 250kg, 데드리프트 250kg을 드는 건 인생 목표입니다. 연내에 각각 200kg 돌파가 확실합니다. 250kg씩만 찍고 유지하는 선에서 평생 운동하고 싶습니다. 아마 연내 250kg은 불가능하겠지만, 가능한한 많이 들어보겠습니다.
    체중을 10kg 더 빼고 싶습니다. 미용보다는 건강 때문입니다. 아들 둘 대학 보낼 때까지 건강하게 버텨내는 게 인생 목표 중 하나이기 때문입니다. 지난해 10kg를 뺐는데 이후 정체기입니다. 슬슬 시동 걸고 있습니다. 술과 치킨이 가장 큰 장애물입니다.


인도자 @shiho님, 가즈앗! @tutorcho님, 사나이 @gochuchamchi님, 영어능력자 @bree1042님 그리고 패셔니스타 @shinkong님께 바통을 넘깁니다. 혹시 원치 않으시거나 부담스러우시거나 귀찮으시면 스루패스해주세요. 제가 이런 거 처음 해봐서 혹시 결례를 저지르지는 않았는지 걱정스럽습니다. 혹 그러했다면 뉴비의 실수로 봐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규칙] 소원을 말해봐!
작성하신 분은 마찬가지로 5명을 지명해주세요.
또, 마찬가지로 지명해주신 분이 글을 써주시면 해당 글에 보팅을 해주시면 좋겠지요.
(지명하시는 분들은 평소 잘 알고 있고 궁금한 사람도 좋지만,
뉴비나 잘 모르는 사람 지목해주시면 좋을 것 같아요^^)
#tellmeurwish 라는 태그 잊지마세요 :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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