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지적Puberty시점] Puberty는 무슨 뜻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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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요즘 셰익스피어 4대비극을 읽고 있다. 시간표를 짤 때, 조금 더 의미 있게 학기를 보내고 싶어서 책을 많이 읽을 수 있는 강의들을 들었고, 그 강의에서 읽는 것이 셰익스피어의 4대비극이다. 공부 때문에 어쩔 수 없이 읽게 되니 꾸준히 책을 읽을 수 있다는 점이 마음에 든다. 비극의 주인공들이 죽어나가는 것을 보면 묘하다. 비극은 정말 안 좋은 우연이 겹치고 겹쳐 일어나는데, 과연 실제로 이런 일들이 일어날 수 있나 싶다. 하지만 또 한편으로는 실제로 일어난 비극들을 생각하면서 아쉽고 안타깝다. 어쩌면 소설이 가장 현실적일지도 모른다. 소설 속 비극이 픽션이 아닐지도 모른다.

  2. 코인들이 계속 순항하고 있다. 마치 6천달러에서 12000달러까지 순항하던 때를 떠올리게 한다. 확실한 것은 5, 6, 7월에 코인의 가격이 올라가지 않는다면 답이 없다는 사실이다. 코인판의 종말이 올 수도 있다고 생각한다. 구체적으로 말하자면 이전의 광기와 자본들을 볼 수 없다는 이야기다. 하지만 충분히 코인은 광기를 부를만한 가치가 있고, 매력있는 투자수단이다. 이 점이 또 한 번의 코인열풍을 부를 수 있다고 확신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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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무엇을 정하든지간에 굉장히 신중한 편이다. 스팀잇을 시작할 때 가장 신중하게 결정했던 것 중에 하나가 닉네임이다. 하지만 신중한 기간에 비해 정하는 것은 쉬웠다. 내 닉네임 Puberty는 내 폰케이스에 있는 단어로 사춘기라는 뜻이다. 그래서 프로필 사진도 pixabay에서 puberty라고 쳤을 때 나오는 사진이다. 이렇게 의외로 원하는 답은 쉬운 곳에 있는 경우가 많은 것 같다. 무엇을 고민하든 시선을 넓히고 창의적인 관점에서 바라보는 것이 중요하다는 것을 느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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