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인 4년차 뉴비의 코인 투자기

지금으로부터 4년전 비트코인이란 녀석의 존재를 알게 되었고

친구들에게 가상화폐를 소개하였지만 굉장히 부정적이더군요.
그렇게 위험을 감수하고 비트코인이 100만원을 넘어갈때 국내유일 거래소 코빗을 이용하여 지르게 됩니다.

이것이 가상화폐 첫투자 입니다.

비트코인의 가격이 120만원 이상 넘어가더니 세계 최대 거래소 마운트곡스 해킹 사태로 급락을 시작하는데

묻지마 투자였던 저는 거래소 사용법도 제대로 몰라서 비트코인이 20만원 까지 떨어지는걸 지켜봐야 했습니다

채굴도 몇개 해봤지만 상장폐지 되기도하고 마켓캡이 작아서 장난도 심하더군요ㅎ

제2의 비트코인이 될꺼란 라이트코인도 담아두었지만
2년간의 존버후에도 가격 변동이 전혀 없어 80%를 손절하고 해외여행 비용으로 쓰게 됩니다(하하)

그리고 작년인가 재작년인가 가상화폐가 불현듯 생각나 인터넷을뒤져보니 코인원,X코인(지금의 빗썸)거래소가생기고 이더리움의 존재를 알게 됩니다

제2의 비트코인은 라이트코인이 아니라 이더리움이래!

그당시 분위기에 휩쓸려 이더리움을 2만원일때 담았습니다. 얼마지나지않아 DAO해킹사태로 만원 이하까지 떨어지더군요.

그래도 이더리움 클래식을 공짜로 받아 3000원에 팔아 손해를 복구하게 됩니다ㅎㅎㅎㅎ

그렇게 이더리움의 긴 횡보가 시작되고 올해초 비트코인이 60만원을 넘기 시작할때 담아 70만원에 팔았네요ㅎ

이제 비트코인을 모르는 사람은 적습니다. 투자를 안해도 존재는 알고들 있는것 같더군요

친구들은 물어봅니다. 이야~너 부자됬겠다 그때 네가 말할때 투자할껄....

그럼 저는 수익이 얼마일까요?
마이너스 입니다ㅠ
꾸준히 플러스 수익이었던것도 한번의 실수로 마이너스가 되는 가상화폐판 입니다....

물론 그당시 담아서 존버했더라면 큰돈을 만질수 있었을 겁니다. 하지만 미래는 아무도 모르고 지금 와서야 할수 있는말이죠ㅎ

코인이 아무리 오르고 떨어져도 버는사람은 벌고 잃는 사람은 잃습니다.

단타를 잘하는 사람은 짧게짧게 스켈핑을 한다지만
그렇지 못한사람들은 존버가 하나의 대안이 될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존버가 좋은 투자 방법은 아닙니다.

앞으로 가상화폐가 어떻게 될지는 아무도 모르지만 지금 하고계신분들은 리스크를 감수 하고 하시는만큼
자신만의 뚜렷한 기준을잡고 하시길 바랍니다ㅎ

예를들어 추격매수는 절대하지 않겠다! 와같은 기준말입니다ㅎㅎ

이건 그냥 저의 일기 입니다ㅎ
제 경험담을 보며 판단은 각자 하시되 가상화폐는 하이리스크 하이리턴인만큼 섣불리 투자하시는 일은 없길 바랍니다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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