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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r-travel] 내맘대로 다니고 내멋대로 쓰는 도쿄여행기 두번째이야기
zenigame
61
7 years ago
in
#kr-travel
안녕하세요 꼬부기입니다.
낮의 첫번째 여행기에 이어서 두번째
제멋대로 쓰는 도쿄여행기 시작합니다 :)
도쿄에 살면서 다녔던 철판요리집 중에서 가장 사랑하는
철판요리점.
메인메뉴는 직접해먹는 오코노미야끼가 메인이지만
사진의 모듬해물구이와 안창살구이도 끝내준다.
사진에 보이는 메뉴 2개 합쳐도 10000원도 안되는 가격에
먹을 수 있는점 또한 이 가게의 매력중 하나.
사실 디즈니랜드를 가기위해 도쿄로 향하는 사람들도
상당수일거라고 생각한다.
물론 개인적으로 디즈니에 큰 로망이 없기때문에
8만원의 입장료와 기타시설비를 포함하면 15만원 정도의
돈을 쓰면서 사실상 여행일정의 하루를 날리기 때문에
정말 가고싶다!라는 사람이 아닌이상 크게 추천하지않는다.
놀이기구의 재미도 역시 롯데월드가 훨씬 재밌고.
하지만 볼거리나 야경등은 디즈니랜드의 압승이라고 생각한다.
일본의 대표적인 체인점 토리키조쿠.
모든 메뉴가 2900원 이라는 매력과 가격대비 맛있는 안주들로
항상 인기있는곳이다.
물론 난 술은 안먹지만 이곳의 오이무침과 닭껍질꼬치를 사랑하기 때문에
술자리는 사랑한다 :)
일개 지하철역에서 이런 뷰를 볼 수 있다는것은
참 축복인것 같다.
도쿄 스카이트리의 전 정류장에서는 24시간 낮이면 탁트인 풍경을
밤이면 스카이트리의 멋진 야경을 무료로 보여준다.
일본보다 한국에서 유명한 오오에도온천.
가보면 한국인 80%의 비율을 자랑할만큼 한국에서
큰 인기를 끌고 있는 온천이다.
사실 엄청좋은 온천이라고는 할 수 없지만 내부시설이나
외부의 풍경등이 일본풍으로 이쁘게 꾸며놔서 놀기에는
좋은곳이라고 생각한다 :)
온천이 목적이라면 도쿄돔의 스파라쿠아를 추천한다.
내부의 컨셉이 항상 바뀌는데
마지막으로 갔을때는 어느 애니메이션과 협업을 한듯하다.
'자우오'라는 이름의 횟집.
이 가게는 큰 수조에 있는 도미나 광어등 다양한 생선을
손님이 직접 낚을 수 있다.
작은 낚싯대로 낚은 생선을 그 자리에서 바로 회 쳐주니
신기하면서도 재밌는곳이다.
물론 맛도 짱짱맨 :)
낮의 아사쿠사도 활기차고 멋지지만
밤에 아무도없는 아사쿠사내부도 조용하면서도
밤에만 느낄수있는 그런것이 있다.
빛나는 불빛과 까만하늘이 참좋았다.
여름에는 꼭 가볼만한 에노시마.
당시에는 타이밍을 약간 놓쳐서 수영하기에는 힘든
시기였지만 일본의 여름은 빨리 시작하니깐
올 여름에는 기회가 있으면 에노시마의 바다에서
헤엄쳐보고 싶다.
오다이바 역시 4계절 내내 인기있는곳이다.
수많은 쇼핑센터와 오락시설.
그리고 멋진 관람차와 수많은 관광포인트까지
계절별로 여러가지 멋이 존재하는 너무 멋진곳.
물론 최고의 시기는 벚꽃이 폈을때이지만 :)
개인적인 취향이 너무나 드러나지만
집에 가져오고 싶은 벤치들.
볼때마다 앉았고 지나갈때마다 멈춰선곳.
신주쿠 서쪽출구에서 만나볼수있다.
키야~~~주모가 절로나오는 도쿄에서 만난 대한민국.
평범한 한식당이지만 뭔가 애국가를 불러야할것같은
상호가 인상적이였다.
물론 맛은없었다.한번가고 안감.
두번째 이야기는 꼬부기로 마무리짓고 싶었지만
분량조절 실패로 세번째이야기로 이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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