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r-travel][안동여행][전탑]봄맞이 안동 답사를 다녀왔습니다._3

소갈비를 먹고 설렁설렁 걸어 안동역 옆에 전탑을 보러 걸어갑니다.

안동동부동오층전탑

이 탑은 통일신라시대의 전탑으로 높이가 8.35m이다. 이 곳은 옛 법림사라고 전하는데, 근처에 있는 당간지주가 옛 절터임을 뒷받침해 주고 있다. 탑신부는 길이 27.5m, 너비 12.5cm, 두께 6cm의 무문전을 사용하여 5층으로 쌓았으나 원래는 7층이었으며, 금동제의 상륜부가 있었다. 각층에는 감실형태가 설치되었고, 특히 2층 남면에는 인왕상2구를 조각한 화강암 판석이 설치되었다.(출처 : 안동관광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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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 사진과 좀 변한듯한 느낌이 드는...

저번 답사때도 와서 봤지만 조형적인 느낌은 정말 탁월하네요.

이런 문화제가 역 주차장 옆에 버려져있는 현실이 참 아쉽습니다.

안동 법흥사지 칠층전탑

역에서 동쪽으로 쭉 걸어가면 법흥사지에 갈 수 있는데

법흥사지 옆에는 이런 거대한 전탑이 또 버려진듯한 모습으로 남아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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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거대한 탑이 안동역 철로에 가로막혀 답답하게 서있는 모습이 참 아쉽네요.

보수된 모습도 참 처참하지만

그 아우라라는 것을 잘 간직하고 있어 다시 한 번 올만한 것 같습니다.

이제 슬슬 하회 탈춤을 보러 가보려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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