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sssullilacha 설리랏챠!입니다
여행을 추억하거나 새롭게 계획하는 방법은 사람마다 다양할 것 같아요!
다들 어떤식으로 하고 계신지 궁금하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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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요즘 잠들기 전에 30분 정도씩 향초를 켜는데요,
어느 정도 향초가 타니 향초유리겉면에 인쇄한 사진에 불빛이 아른거리기 시작했어요~
향초 벽면에 보이는 건 제가 여행 갔을 때 호이안에서 직접 찍은 사진 이에요
17년도 다낭/호이안에 친구들끼리 놀러갔다와서 같이한 순간들을 추억하기 위해 만든 하나뿐인 디자인이랍니다!
친구들에게 하나씩 선물하고 제 것도 만들어서 아껴둔 걸 반년이 지나서야 쓰기 시작했어요🕯
(향초 자체를 제가 만든건 아니에용 ㅎㅎ 다음엔 향초부터 직접 만들어 선물해보고 싶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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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분좋은 향과 함께 아롱아롱 비치는 초를 보고있면, 호이안의 노을지는 모습이 사진에서 재현되는 기분이 들어요. 추억을 곱씹다보면 항상 새로운 여행을 계획하게 되요 :)
다른쪽 면에는 이런 사진들이 있어요~
아직 여행기를 올린적이 없는데 앞으로 제가 돌아다닌 이야기도 하나둘 올려볼까 합니다
보기만해도 아늑해지는 향초와 곰돌이 세트사진으로 마무리할게요~
모두 편안한 밤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