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94년에 버금갔던 무더위.
그 무더위가 가실 무렵 닥쳐든 태풍 솔릭.
끝나지 않을 듯 했던 2018년의 여름도 시원한 빗줄기와 함께 어느덧 그 끝을 향해 달려가고 있습니다.
8월말의 여름비가 내리기 전, 같이 운동하는 분들과 함께 경기도 양평으로 잠시 바람을 쐬러 갔다가 하늘 사진을 몇 장 담아왔습니다.
태풍이 지나가고 폭우가 내리기에 앞서 유난히 맑고 예뻤던 하늘.
가을이 오면 더 예쁜 하늘이 카메라에 또 담기겠죠?
남은 일요일 즐겁게 마무리 하세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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