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1 [호주 이야기] 드디어 시작된 로드 트립! 그 첫번째 여행지는 "그레이트 오션 로드 12사도"







안녕하세요 제이딘입니다. -






#1    -     R   O   A   D      T   R   I   P

이번부터는 호주에서 지역 이동할때 여행한 곳을 포스팅하려고 합니다.
원래는 호주에서 지낸 1년간의 추억을 순서대로 기록하려고 했었는데 마음이 바뀌었어요! 먼저 여행한 곳부터 기록으로 남길게요 -





그레이트 오션 로드 12사도
멜번 | 2016.06.11~12




Great   Ocean   Road




일주일 전 애들레이드에 도착했다. 바로 브리즈번으로 이동하려고 했는데 모리 형님네 숙소에 놔둔 차가 이상이 생겼다. 그래서 일주일 정도 농장에서 플랜팅을 도와주고 모리 형님네 식구들과 함께 지역 이동을 했다. 새벽 일찍 모든 준비를 마치고 모리 형님과 형수님, 대현이, 료, 그리고 나와 형근이 이렇게 4대의 차로 움직였다. 호주는 땅덩어리가 워낙 커서 4~500km는 기본이다 ㅋㅋ 네비를 찍고 가는데 직진만 200km ㅋㅋㅋㅋ 운전하기엔 참 좋다

멜번 공항 근처 카라반 파크


숙소는 멜번 공항 근처에 있는 카라반 파크로 정했다. 일주일간의 여행을 대부분 카라반 파크에서 잤는데 그때마다 모리 형님께서 미리 예약을 하셨다. (정말 너무 고마웠다) 여기에 짐을 풀고 우리는 '그레이트 오션 로드 12사도'로 향했다.




호주의 흔한 해변가 풍경


이렇게나 멋지다니..





인근의 작은 마을 또한 예뻤다.
여유로움이 묻어나는 사람들을 보니 여기에 살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저 예쁘다



드디어 도착한 그레이트 오션 로드 12사도 !!






해지기 전에 겨우 도착해서 부랴부랴 사진 찍기 바빴는데 많은 관광객들 중에 유독 커플들이 많았다. 거참 거슬리게





오늘의 마무리


저기 아래에 내려가봤어야 했는데 해도 저물고 시간이 많이 늦어서 포기했다. 우린 그렇게 사진만 후딱 찍고 숙소로 향했다.





맛있는 저녁을 먹고 숙소에서 술 한 잔 더!
내일 장거리 운전 또 기대되네 +_+


끝까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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