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레나 미러 수경을 잘 쓰고 있었는데 샤워실에 깜빡하고 잠깐 둔 그사이에 누가 훔쳐 가버렸네요 흑흑 ㅠ
이런 망할 자식 %$#$%# 3대가 물 트라우마에 걸려라
그래서 어쩔수 없이 얼른 수경을 주문했습니다.
무슨 생각이었는지 이번엔 노패킹을 쓰고 싶어지더라구요 고무패킹 없는 ㅋㅋ
띠로리~ 스완스 노패킹 수경 입니다.
사실 빨간 띠에 꽂힌 것도 있어요 ㅎㅎ
사는 김에 수모도 실리코팅으로 바꿔 볼까 하고 흐흐흐 지름신이.. 할인도 많이 하고 사은 품도 주더라구요 다행
노패킹은 처음 사용하는데 노즈 브릿지 사이즈만 잘 끼우면 눈에 맞는다고 하네요
전 있는 그대로 써봤는데 괜찮더라구요
장점: 얼굴에 잘 맞추기만 하면 패킹 수경보다 물이 더 안들어온다. / 시야가 넓어진다.
단점: 고무가 없어 조금 아프다; (적응 중) / 제가 속눈썹이 길어서 자꾸 닿이는게 신경 쓰인다.
아무래도 패킹이 없으니 눈에 더 가까이 닿는데 이 느낌을 잘 적응해야겠습니다.
약간 이 프로의 느낌 ㅋㅋㅋ 허세허세
지금까지 실리콘 쓰다가 빨간 띠에는 검은 수모가 이쁠거 같아서 바꾸는 김에 실리코팅으로 했습니다.
수영 시작 하시는 분들은 참고하세요 ^^
사은품은 별거 아닌데 손가방이 왔네요 ㅋㅋ
이제 새 아이템들을 장착했으니 더 열심히 해야겠습니다. 푸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