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티스트(혹은 아티스트 워너비)로서 베를린의 가장 멋진 점은 아마
상상치도 못한 콜라보레이션의 기회가 여기저기 있다는 것이 아닐까요!
오늘은 저의 지난 라이브 바디 페인팅 퍼포먼스 사진을 보여드리려고 해요 :)
어느날 베를린 프리랜서즈 페이스북 페이지를 보다가
<Live Art Show 2.0> 이벤트에 라이브 바디 페인팅 퍼포머가 급하게 취소하는 바람에
대체할 누군가를 찾고 있다는 글을 발견했습니다.
순간 기회다! 하고 한번도 라이브 바디 페인팅 퍼포먼스를 해본 경험은 없었지만,
페이스 페인팅, 바디 페인팅을 너무 좋아하기에 지난 할로윈의 페이스 메이크업 (멕시코 축제 Day of the death 컨셉의!)과 몇가지 사진을 보내 신청해 봤어요.
As an artist,
The most precious thing about Berlin is might those marvelous collaboration opportunities in everywhere!
Today I want to share you my last live nude body painting performance :)
One day, when I'm scrolling down 'Berlin Freelancers Page' on Facebook
I found one post about <Live Art show 2.0>.
Someone just suddenly canceled the live body painting performance and they were looking for an alternate.
I applied immediately to with some of my pictures
including my last year Halloween face painting (as a Día de Muertos/Day of the Death)
as I enjoyed face and body painting, even I don't have any live performance experience though.
다행히 기획팀에서 제 작업들을 맘에 들어해
처음으로 라이브 바디 퍼포먼스를 할 수 있는 기회를 겟!
모델 리나를 만나 한참 대화를 나눈 후 그녀의 타투와 제가 좋아하는 뱀 등의 영향을 받아
아이디어 스케치를 그려봤어요.
Fortunately, the organizing team liked my work and I got my first chance to perform live nude body painting.
I met Lina who will be my model and after the long talk with her,
I made an idea sketch with keywords of our conversation like her tattoo, and snake..
자 그럼 현장을 볼까요!
크로이츠 베르크의 Big Sur라는 레스토랑이었어요.
공간 기획자들이 주인이랑 친구인 것 같았는데 하루 레스토랑은 닫고 이벤트를 하더라구요.
생각보다 많은 사람들이 방문했습니다.
Then let's see what's going on there!
Many more people came than I expected.
심각하는중..
looks serious..
음악이 빠지면 안되겠죠?
라이브 아트 쇼라는 컨셉에 맞춰 다른 작가들은 캔버스, 옷에 그림을 그리기도 하고
심지어 현장에서 타투를 하는 아티스트도 있었어요!
We can't miss the music, right?
with the concept of 'live art show', other artists draw and paintings on canvas, clothes,
There was even a tattoo artist do tattooing in a scene!
드디어 완성입니다!
라이브 바디페인팅은 생각보다 오랜 시간이 걸렸네요. (거의 4시간이나 걸린건 왜일까요..하하)
많은 친구들이 놀러와 주어서 얼굴에 그림도 그려주고 맥주도 마시고
아주 즐거웠답니다!
Finally It's done!
It took more time then I thougt (alsomost 4hours..wow)
So much fun with lots of people was marvelous!
그럼 저는 또 다음 이야기로 찾아올께요! 총총
Then Please wait for my next stories! Tschus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