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ily] #2 : 빨간 틈새라면을 먹고 간 미스터힐링 신촌점. 온몸이 시원하네요:)

오늘은 여러 먹스팀 태그의 포스팅들을 둘러보다가,
갑자기 라면이 땡기더라구요? 요새 라면을 끓인 라면
컵라면 할 것 없이 통 먹질 않아서 그랬는지

한 번 라면 생각이 나니깐 오늘 꼭 먹어야 직성이 풀릴 것 같더라구요.;;
(원래 다 그런거 아닌가요? ㅎㅎㅎ)

아무튼, 그래서 간 곳은 '틈새라면' 입니다. 많이들 아시죠?

스팸 주먹밥, 치즈 빨계떡, 부대찌개계떡..(?) 이렇게 세 개를 시켰어요.
물론 혼자 다 먹은 거 아니구요. 둘이 갔습니다^^

사진보니 숟가락 젓가락이 제 쪽에만 있는 게,, 의심스러워 하실텐데요
앞에 있는 여자친구가 양손에 들고 있어서 그렇답니다ㅎㅎ

저와 여자친구는 사실 매운 느낌을 좋아하긴 하지만, 잘 못 먹는 편이라서
덜덜매운 맛으로 시켰습니다. 오랜만에 틈새라면을 먹으니 정말
맛있더군요. 100퍼센트 만족한 상태에서 저희는 마사지를 받고 싶어집니다.

몸도 찌뿌등하고, 밖이 아직은 느긋하게 걸어다니기엔 쌀쌀해서 오늘 처음으로
'미스터힐링' 이라는 곳에 가 봤는데요, 내부 사진은 이랬습니다. 신촌점이에요!

테이블들이 있는 곳은 마사지를 받고 나와서 음료와 함께 보드게임을 즐길 수
있는 곳이구요. 사진 속 남성분 왼쪽 검정문으로 들어가시면 마사지 기계들이 있습니다.

저렇게 각 파티클 당 두 대의 기계가 놓여 있는데, 오늘 이렇게 좋은 전신 안마기로는
처음 마사지를 받아봤습니다. 정말 시원하더군요 . 진짜 이렇게 좋은 기계가 있었다니!

집에 한 대 놔두며 가족끼리 돌아가며 하루종일 누워만 있어도 될 것 같다는 생각을 했는데요,

나중에 진심으로 집에 전신 안마기 한 대 놔두면, 일상이 좀 더 활기차게 변할 것 같았습니다:)


마사지가 꼭 손으로 하는것만 시원한 게 아니란 걸 깨달으면서, 성공적인 힐링데이트를 했네요 ㅎㅎㅎ


두 번째 일상 글은 여기서 마치고, 다음 포스팅으로 찾아뵙겠습니다!!

p.s. 첫 번째 [Daily] 글에서 포스팅한 제가 주문했던 펜 선물, 친구가 정말 정말 좋아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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