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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통은 집에 라이브랑 촬영장비를 간단하게 설치해놔서 방구석 라이브와 영상을 제작하는데 이번에는 스튜디오에서 촬영을 했어요. 오랜만이라 힘드네요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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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하던 아이돌 지망생들을 위한 오디션 카운셀링 영상이예요^^
"소희야! 너 가수가 하고 싶어"
프로튜스 101의 유명한 대사죠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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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초등학생 희망 직업 1위가 크리에이터 2위가 연예인이라죠? 1위에서 떨어졌지만 오디션장이나 학원에 가면 아직도 연예인 지망생 아이들로 넘쳐 납니다.
저는 주로 학원 갈 비용이 부담스러워 부모가 반대해서 혼자 유튜브 보면서 공부하는 아이들이 많이 와요. 청소년들이 주 시청자라 광고도 안들어오고 수익도 별루지만 애들이 눈에 밟혀 1년째 계속 해오고 있어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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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촬영 마쳤으니 이태원 벙개 하러 고고해야겠어요. 재밌는 후기는 자신 없지만 남기겠습니다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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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난것 먹을 생각하니
아 쒼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