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에세이-안녕(hello)

안녕하세요.포토에세이 @ujuman83 입니다.

오늘은 무더운 날씨 때문에 다들 고생이 많으실것 같은데 잘 지내고 계시죠.

우리들은 보통 사람을 만나거나 헤어질때 반갑거나 아쉬워서 인사를 나누죠.
대개의 경우는
안녕...
잘가...
만나서 반가워...
다음에 또 보자...
밥먹자...등등 이렇게요...

친한 사이일 경우는 가벼운 포응하거나 걸죽하게 욕지거리를 하기도 하지만
이 또한 사람들간의 소통이자 교감이기에
정겹기도 하고 흥겨움 마져 들기도 한답니다.

그런데
동물들은 어떨까요?

저희 집은 8살 짜리 애완견을 키우기에
꼬리를 치거나 방가워 짖기도 하고
엎드려 배를 하늘로 향해 애교를 피기도 한답니다.

오늘 올려드리는 사진은 동물에 대한 사진입니다.

고양이를 키운적은 없지만
고양이가 보여주는 호기심이 제게는 인사를 하는것 처럼 보이더라고요.

긴 혀처럼 늘어져 있는 자신의 그림자를 향해
안녕이라고 인사하는것 처럼 느껴지는 이유는 무었을까요?

분명
호기심에 겨워 터치를 할려고 시도하는 행동이라고 머리로는 이해는 하지만
가슴으로는 서로에게 교감 중인 인사라고 느껴지는것은
약간의 오버일까요??? ㅎㅎㅎ

소통과 교감
부재의 시대에 살고 있는 우리들에게 안녕이라고 이야기 하는것 같네요....

오늘의 포토에세이

포토에세이-안녕(hello)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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